-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 From Bangucheon to Urban Art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를 개최한다. 포모나(POMONA)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반 아트의 시원으로 간주되는 고대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예술도...
이응노미술관 특별기획전《김윤신 -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전시개요 ○ 전 시 명 : 이응노미술관 특별전 《김윤신 –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 내 용 :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이자 파리 유학 시기 이응노와 교류했던 김윤신 작가의 개인전으로, 파리 유학 시기부터 현재까지 김윤신의 예술세계를 전반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
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전시제목 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분청사기·백자실전시기간 2024-06-25~2025-06-22전시작품 금사리 수습 <달항아리 구연부편> 등 27건 28점전시내용 18세기 전반 운영된 경기도 광주 금사리 관요 수습 파편과 완형을 함께 전시1467년 무렵 조선왕실은 궁궐에서 사용할 백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광...
경남도립미술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총 1,439점의 소장품을 수집, 보존하고 있습니다. 소장품 수집과 연구는 미술관 기능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소장품은 바로 미술관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장품 1,439점을 분류, 분석해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주요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지난 100년간의 한국과 경남미술의 큰 ...
추상‘추상(抽象)’은 어떤 생각이나 모양을 뽑아내는 인간의 정신작용으로 인상주의, 앵포르멜, 추상표현주의, 하드에지, 단색화, 옵아트, 미니멀리즘 등 20세기 미술사 전반에서 비교적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왔다. 미술에 있어 대상의 외향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구상의 목표를 벗어나 정신성을 추구하려는 혁신적인 의지가 추상미술을 태동시켰으며, 크게는 ...
경남도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보이는 수장고’ 전시를 처음으로 기획하였다. 일반적으로 미술작품은 온·습도 및 조도에 민감하여 밀실 방식의 수장 기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온·습도 및 조도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조각·설치 작품의 경우, 기존의 밀실 방식의 수장고에서 벗어나 좀 더 개방적인 ‘보이는 수장고’로...
“인디언이 없는 인디언 이야기”국내 최초로 북미 원주민의 문화와 예술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전시가 이제 곧 개막합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개최- ㅇ 전 시 명 :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ㅇ 기 간 : 2024. 6. 18.(화) ~ 10. 9.(수) ㅇ 전시장소 : 국립중...
2024 기형도문학관 기획 전시 <오후 4시의 희망>'오후 4시의 희망'숲은 블라인드를 내린다. 무엇인가생각해야 한다. 나는 침묵이 두렵다침묵은 그러나 얼마나 믿음직한 수표인가내 나이를 지나간 사람들이 내게 그걸 가르쳤다김은 주저앉는다. 어쩔 수 없이 이곳에한번 꽂히면 어떤 건물도 도시를 빠져나가지 못했다가볍게 손가락을 튕긴다. 무...
김성룡: 오감도2024.6.15 - 9.8 갤러리끼 파주안현정 | 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김성룡은 연금술사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마술을 부린다. 김성룡의 ‘선(線/先)’은 시대정신이다. 여기서 선은 세상의 모든 것에 맞선, 앞선 시각이다. 작품에는 리듬이 있고 다양한 변주를 머금는 환상적 초현실이 존재한다. 구상에 자리한 비구상(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