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문파리병(金帶紋玻璃瓶), 로마제국, 높이 7.3×직경 4.3cm, 이탈리아 ⓒ 일본 히라야마이쿠오실크로드미술관 소장인류 초기 인조 재료인 유리는 이집트, 고대 로마, 아랍 제국에서 생산 발전했다. 일본 히라야마이쿠오실크로드미술관 소장품 325점과 중국 출토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1부는 ‘초기와 흥기’로 기원시기의 유리제품과 초기 공예를, 2부는 ...
채소공양보살상(彩塑供養菩薩像), 당나라, 66×37×37cm, 둔황연구원 소장천 년의 석굴예술과 장경동(藏經洞)을 주제로 한 둔황학의 깊이있는 학술을 겸비해 문물, 임모, 또한 상서홍(常書鴻), 동희문(董希文), 손종위(孫宗慰) 등 근현대 작가 37인의 70여 점까지 모두 280여 점을 선보인다. 둔황은 현대 중서(中西) 문화 교류의 주된 통로로써 여러 민족과 문...
■ 전시내용- 구하우스 미술관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샹탈 조페(Chantal Joffe, b.1969)의 한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 《샹탈 조페: 가족의 언어》을 개최한다. 작가 개인과 그녀의 삶을 이루는 가까운 여성들을 소재로 한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2년 신작들을 선보인다.- 조페는 자신과 가족, 가족만큼이나 밀접한 관계의 친구들을 담은 초상화...
■ 전시내용- 구하우스 미술관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샹탈 조페(Chantal Joffe, b.1969)의 한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 《샹탈 조페: 가족의 언어》을 개최한다. 작가 개인과 그녀의 삶을 이루는 가까운 여성들을 소재로 한 2010년대 중후반부터 2022년 신작들을 선보인다.- 조페는 자신과 가족, 가족만큼이나 밀접한 관계의 친구들을 담은 초상화...
금구영고 금잔, 청대 건륭 ⓒ 고궁박물원금은 환하고 귀한 부와 지위의 상징이고, 옥은 따스하고 아름다운 상서로움과 덕의 상징으로 고대부터 애용됐다. 청대에 이르러 전례 없는 기술발전과 함께 공예의 정점에 이르러 금과 옥은 정교한 조각과 복잡한 장식으로 제전, 조회, 연회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황실의 궁중 예절과 황권의 구현, 삶에 대한 미적...
안드레아 라보 마토니, 튈르리 터널 벽화 전경 세느강을 따라 위치한 튈르리 터널에 10인의 유럽 스트리트 예술가가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인 세느강, 루브르, 튈르리, 에펠탑, 올림픽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800m의 대형 벽화를 장식하였다. 로메인 프로케(Romain FROQUET), 안드레아 라보 마토니(Andrea Ravo MATTONI)가 본 회화 걸작, 도시예술가 자...
청나라, 명서상(明瑞像), 중국국가박물관 소장소장품 중 명·청시대 초상화의 걸작 50점을 선발해 중국 초상화의 예술성과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며 왕실, 훌륭한 신하, 명사, 문인, 여인 등 다방면의 제재를 선발해 화작의 기능성에 대해 다각도에서 해석한다. 이를 통해 명·청 초상화의 내용과 화법, 시대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