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F 2025 프리뷰 in The Hyundai]DIAF 2025의 본 행사에 앞서, 현대백화점의 후원으로 DIAF 2025를 보다 한 걸음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프리뷰 전시는 더 현대 대구점에서 9월, 더 현대 무역센터점에서 10월에 개최됩니다. <DIAF 2025 preview in The hyudai DAEGU>전시기간 : 2025년 9...
한글로 세계를 잇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미스터 두들·빠키·강익중·구본창 등 국내외 39명 작가 참여 -- 세종 조치원 도시재생 공간, 한글예술의 국제 플랫폼으로-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 복합문화 공간이 한글의 조형성과 현대적 감성을 담아 ‘한글로 세계를 잇는’ 국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강지연 개인전강지연 작가는 일상 속 익숙한 사물들과 순간들을 통해, 인간 내면의 욕망과 감정의 잔상을 시각화한다. 이번 전시 《The Surface of Desire》는 삶에 스며든 욕망과 그 흔적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자개의 표면처럼 화려하지만 얇고, 빛나지만 불안정한 욕망. 작가는 이를 통해 현실과 이상, 억압과 동경 사이의 긴...
손대현 개인전수곡 손대현 장인은 열다섯에 나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옻칠에 입문한 후, 60여 년 동안 칠을 하고, 말리고, 갈아내는 공정을 반복해왔다. 겹겹이 쌓인 옻칠 속에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 응축돼 있으며, 은은한 결 안에는 축적된 수행과 절제된 미감이 만든 밀도가 깃들어 있다.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 속을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