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블루를 잔뜩 머금은 비정형 덩어리들이 관람자들의 시선을 잡는 경험을 해보세요.주랑 작가의 개인전 《푸른 일기장》을 6월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합니다.꼭꼭 숨겨놓은 일기장처럼, 주랑의 그림들은 기록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흐려짐'을 보존합니다. 이 흐려짐의 혼란 속에서도 분명하게떠오르는건살아있다는 충만한 느낌과 코발트블루...
“지역 미술 연구에 집중하는 다티스트(DArtist) 시리즈” - 2022 다티스트 박창서展 6월 14일부터 -▸ 박창서 작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개념미술의 가능성을 소통하는 ‘위치-나-제안’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지난해 ‘2022 다티스트(DArtist)’에 선정된 이교준, 박창서 두 작가의 개인전을 6월 14일(화)부터 10월 3일(월)까지 대구미술...
갤러리도스 기획 안은영 '흐르다'2022. 6. 14 (화) ~ 2022. 6. 20 (월)1. 전시개요 ■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 안은영 ‘흐르다’■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2전시관(2층)■ 전시기간: 2022. 6. 14 (화) ~ 2022. 6. 20 (월) 1. 전시서문 나의 분신, 너의 자아, 우리의 ‘관계’ 최유진(...
작가노트 철사를 그린다, 그리고 연상되는 이미지를 바라본다.내 인생에 과제로 가득 찬 현실 속에서, 엉켜버린 생각을 안은채 하염없이 길을 걸었다. 얼마나 지나왔을까 멈춰 선 곳에서 인연처럼 만나게 된다. 그것은 담벼락에 걸쳐진 휘어진 철사였다. 아니 휘어진 선 사이로 투영된 사람의 형상이었을 것이다.태어나고 성장하면서 경험한 내 감정을 ‘철...
송미주 개인전2022.6.8 - 6.14토포하우스세상에 스스로 생겨나 존재하는 모든 자연 사물들.자연속에 이름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살아가는 생명체는 그이름을 갖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의 대상이된다.나의 그림속 이미지들은 산책하며 만났던 작은 식물들과 새와 곤충들의 모습을 소재로서로가 있어 함께 살아가며 행복함...
“아치아래의 심상”Imagery through theArch 2022. 06. 07 – 06. 25이지원 지역과장소라는 ‘역사의 영역’이‘개인의 모티브’와 함께 선형적인 시간을 초월한 하나의 이야기로 얽혀있다. 과거의 유물들이 발견된 보물 같은 장소는 지역적 특수성과 지리적 위치에 따라-스펙터클한 공간, 영토 파노라마, 우뚝 선 지형, 천주교의 성지… 등으로 ...
2022년 백영수 화백이 안식하신 의정부 백영수미술관에서는 '백영수탄생 100주년을 맞아 ‘화가의 아내’ 김명애관장의 ‘타임-스크랩북’자료들과 시대흐름과 정서적관점에 맞춰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화가백영수의 작품세계를 기리는 전시입니다.백영수학예연구실은 백영수화백의 기억(1945~1956)을 기반으로 집필된 자서전 <성냥갑속의 메세지>...
이명림(Yi Myung Rim)작가의 작업은 동시에 두가지의 유사한 표현의 형태를 사용해 오고 있다. 마티에르 작업과 종이 위의 먹 작업이 그것이다. 그러나 평소의 평면 작업과는 다른 설치 공간에서도 또한 이러한 먹의 흔적들을 다시 찾아볼 수 있다. 그녀는 캔버스 위에 마티에르를 다루며 이중 인화적인 이미지들과 함께 죠셉 코넬에 대한 연구와 꼴라쥬의 과...
강릉시립미술관 단오기간 특별전시 <그대로 박생광展>“한국 현대미술 최고의 작가 & 한국 채색화의 거장”□ 강릉시립미술관은 한국 채색화의 거장 <그대로 박생광> 특별전시를 오는 31일(화)부터 7월 24일(일)까지 진행한다. □ 내고(乃古) 박생광은 1970년대 단색화 주류의 한국 화단에서 채색화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며 1980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