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2024 상반기 기획전시<땅의 기록, 흙의 기억>땅은 농업과 생명의 근본이고, 먹거리 생산의 근간입니다. 흙이 모여 땅이 되고, 농보들은 그 땅을 일구고 그 땅에 기대어 농사를 지었다. 농부들이 일군 한 줌의 흙은 씨앗을 뿌리고,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농경지(農耕地)가 됩니다.이번 전시는 농경지로서 땅의 가치를 재해석하고 그 의미...
《진 마이어슨 : Finding The Shore》∙ 전 시 명 : 진 마이어슨 : Finding The Shore | Jin Meyerson : Finding The Shore∙ 기 간 :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 9월 1일 일요일∙ 장 소 : 우양미술관 2전시실∙ 부 문 : 회화, 영상∙ 참여 작가 : 진 마이어슨 Jin Meyerson(1972~) 전시 소개한국계 미국인 작가 ...
《박현기 : 사유하는 미디어》∙ 전 시 명 : 박현기 : 사유하는 미디어 | Park Hyun Ki : Intro-Spective Media∙ 기 간 :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 9월 1일 일요일∙ 장 소 : 우양미술관 3전시실∙ 부 문 : 설치, 화회, 영상, 음성, 아카이브 등∙ 참여 작가 : 박현기(1942~2000)전시 소개우양미술관은 2024년 ...
STRA-OUT 3회: 김혜미 노우찬 《~ Tilde》창작은 망망대해를 가로지르는여행이다. 예측할 수 없고 기약도 없는 여정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독여야 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서도 안 된다. 전시는 한정된 시간 안에 이루어지지만작가의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간다. 이곳에 보이는 작업들은 결론이 아니라,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도정들이다. 창작은 작가가 하...
전시 제목: Evocation 환기〮전시기간: 2024년 6월 7일 – 7월 6일참여작가: 전병구, 정재호전시 장소: 누크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평창 34 길 8-3관람시간: 화~토: 11:00am~6:00pm 공휴일: 1:00pm~6:00pm *일, 월: 휴관전시 문의: 02-732-7241 nookgallery1@gmail.comEvocation 환 기조정란, nook gallery, Director전시를 위한 작가들과의 만남에서 나눴던 대화를 정...
나의 오늘(Today)June 15, 2024 – July 21, 2024화이트스톤 갤러리 서울은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권순익 작가의 개인전 《나의 오늘(Today)》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 선, 면의 조형 요소를 탐구하며 작업한 <무아(無我)>, <적·연(積·硏)_틈>과 같은 추상 연작들과 기와를 주재료로 한 설치 작품까지 그의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
이한수하늘의 구축 構築 Construction of the Heavens인사동 무우수갤러리에서는 2024년 6월 5일(수)부터 7월 8일(월)까지 기획초대전 <하늘의 구축 構築 Construction of the Heavens> 전이 개최된다.인류는 하늘을 보고 상상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별자리다. 별자리는 신화 속 영웅이나 동물의 이름 등으로 불리우며 동시대의 문...
스틸아트기획전 《스틸 플로우》 기획의 글김한아, 포항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포항시립미술관은 현대 조각의 주요 재료인 금속 매체에 주목한다. 조각은 다른 장르와는 달리 재료에 따라 조각을 구성하는 형태, 질감, 색채, 공간과 같은 요소가 형성된다. 금속 조각은 가공 기술 그리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진화를 거듭해 왔다. 조각가들은 매체 탐구...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The 19th Chang Dookun Art Award Winner Shin Mi JungThree voices, a world unveiled 포항시립미술관은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전시《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를 연다. 장두건미술상은 포항 미술문화의 초석을 다지고 한국 구상회화 영역에 뚜렷한 성과를 남...
초헌 장두건(1918~2015)은 우리나라 구상 계열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한국 화단에서 구상, 비구상에 관한 구분은 1961년 제10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양화 부문에 공식적으로 반추상, 추상이 채택되면서부터이다. 그 당시 미술계는 구상과 추상 계열 간의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추상 계열의 위상이 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였다. 이후 1970년대로 넘어오면서 한국미...
2024 공예주간 특별전 <Layers> ■ 전시기간 2024년 5월 15일 – 6월 30일 ■ 참여작가 이근세(금속), 이헌정(도자), 허명욱(옻칠)전통적으로 순수예술과 공예를 장르적으로 구분하는 기준은 ‘기능적 유용성’에 있었다.그러나 많은 현대 공예가가 실용성보다 내러티브나 미학적, 개념적 요소를 우선시하는 오브제나 설치 작업으로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