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C. Morgan, Untitled, Arcylic and Metallic Paints on Canvas, 50.8 x 40.7 cm, 2017 (left) / 99 x 55.9 cm, 2018 (right)Robert C. Morgan: To Discover the Shape of Light로버트 C. 모건: 빛의 형상을 모색한 회화 큐레이터: 현수정 전시 기간: 2023.5.20(토) - 6.16(금)아티스트 토크: 2023. 5.25. 4:00-5:00 (목)전시 오프닝: 2023. 5....
Charade Show셔레이드쇼는 고양이가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모르게 지나쳤을 세상을 상상하며, 미지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이야기합니다. 때로는 겉모습만 보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고 넘겨짚기도 하지만, 우리 안에는 아무도 모르게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합니다.전시 | Charade S...
홍영숙의 그림세계에서 그 제목들은 그림을 설명하는 소중한 지표가 된다. 사실 앙포르엘, 뜨거운 추상의 형식을 띠는 그의 그림은 설명이 필요 없는 감성의 세계이다. '쉬멍 놀멍'이라는 전시 제목은 노동과 놀이가 하나가 되는 홍영숙의 작품철학을 보여준다. 밥 먹고 숨 쉬고 그리다ㅡ어쩌면 그게 그의 작품철학일 것이다. ㅡ그냥 화르륵ㅡ이라는 제...
전시를 열며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개방형 수장고의 개방×공유×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세 번째 수장고형 전시, <반짝반짝 빛나는>을 마련하였습니다.나전螺鈿은 전복이나 소라 등의 껍데기를 가공한 자개를 활용해 문양을 만드는 칠기의 장식 기법을 말합니다.신비롭고 영롱한 빛깔의 나전은 세밀하고 깊은 아름다움으로 오랜 시간 귀하게 여겨지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