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갑의 자연, 즉 인간의 세계에 대하여박응주(미술비평가)곡운구곡(谷雲九曲)의 작가.엄밀하게는 2007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간의 화가 길종갑에 대한 별칭이다. 언뜻 보면 ‘이발소 그림’인 듯, 찬란한 색조로 관객의 시선을 잡아 끌며 채색된 관념산수인 냥 고즈녁 해지는 순간에 직면하게도 했다. 그런데 잘 보면 원래의 곡운구곡의 전설이기도 한 1668...
전시명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장 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3,4전시실)기 간 2021.12.21~2022.04.10 시 간 10:00 ~ 19:00 (입장마감 18:00)* 매표소 오픈 : 10시* 36개월 미만 무료입장(증빙서류 미지참 시 차액지불)* 매주 월요일 휴관
이성자 : Esperanto 세계공용어2021. 12. 21. (화) - 2022. 03. 06. (일)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2008년 이성자 작가의 기증을 통해 건립되었으며, 직접 자신의 예술세계를 대표할 만한 작품 376점을 선정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근현대작가이자 신여성인 이성자(1918~2009)의 예술세계를 연구하기 위한 기획전시이다. 《이성자 : 세계공통어》展은 이성자 작가의 ...
Qwaya 콰야 | About the attitude 태도에 대하여전시 기간 : 2021년 12월18일부터 2022년1월15일까지전시 장소 : 2GIL29 GALLERY 이길이구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 35 가로수길)문의 전화 : 전시 기획실 02-6203-2015 (코로나-19로 별도의 오프닝 리셉션은 진행하지 않습니다)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저녁 7시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깊은 밤, 얇고 깊게내쉰 숨은 우리의 별이 되고” 2021. 12. 17 – 12. 31 ■전시명: 깊은 밤, 얇고 깊게 내쉰 숨은우리의 별이 되고■참여작가: 김꽃님, 송다은, 신가혜, 이수하, 지운, 표영실■전시기간: 2021. 12. 17(금) – 12.31(금) /25일 휴무■관람시간: 13:00 ~ 19:00 ■장소: 프로젝트 스페이스 영등...
곽수영 : 심상의 빛 전시개요전 시 명 《심상의 빛: The Light of Imagery》주 최 가나아트장 소 가나아트센터 (서울시 종로구 평창 30길 28) 제 1전시장, 제 2전시장일 시 2021. 12. 17. (금) – 2022. 1. 16. (일) (총 31일간)출 품 작 품 평면회...
국제갤러리는 2021년의 마지막 전시로 프랑스 태생의 미국작가이자 현대미술의 거장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의 개인전 《유칼립투스의 향기 The Smell of Eucalyptus》를 개최한다. 조각 및 평면 작품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2012년에 이어 10여 년 만에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부르주아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다(2002년을 시작으로 2005년, 2007년, 201...
임인년 호랑이의 해 기념 세화전 - 호랑이의 세상 밖 외출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민족과 매우 가까이 있었고, 잡귀를 물리치는 부적의 역할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은 호랑이 그림을 벽에 거는 관습이 있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고 해서 일반가정의 한 벽을 차지하면서 자연스레 다정스럽고 친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때로는 바보 같이 우스꽝스럽고 또는 근엄...
남진우 개인전 <끔찍하고 아름다운>2021.12.15 - 2022.1.14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전시명 : 끔찍하고 아름다운 Dreadful Beauty○ 작가 : 남진우 Jinu Nam○ 일정 ┃전시기간 :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2022년 1월 14일 금요일┃장소 :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48-1, 2층)┃관람 시간 : 수~일 오후 12~7...
에단 쿡 : The Made Body 전시개요전 시 명 Ethan Cook 개인전, 《The Made Body》장 소 가나아트 나인원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91 갤러리아 고메이494 한남 B1 가나아트)일 시 2021. 12. 15. (수) – 2022. 1. 16. (일) (총 33일간) 출 품 작 품 평면 10여 점전시내용가나아트 한남은 베틀과 실...
자유분방한 필치가 돋보이는 김인순의 작품은 우리로 하여금 사실 너머의 무언가을 마주하게 한다. 빛과 소리 등의 외재적인 요소를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함과 동시에 외관의 사실 표현과 와해를 통해 생명력과 리듬을 보여주는 것이다. 짙은 남색과 파랑 그리고 갈색으로 표현된 거친 산은 흰 폭포수 또는 안개와 만나며 견고한 구상을 저버리고 화면 속...
인간은 고독할 때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이끌린다고독은 나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유의 시간이다그때 비로소 나는 완전해 지고 사랑도 고통도 기억도 망각 되어진다. 공간과 시간은 서로 유기적인 순환 속에 놓여있다.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관계이며 우연과 필연, 삶과죽음의 모든 선은 하나로 연결되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지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