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형 초대전2021. 07. 23. Fri - 2021. 08. 05. ThuOpening 2021. 07. 23. Fri 5pm“이제는 그런 것들을 인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하태형의 그림에서는 관자에 대한 배려나 이해,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해 보려는 의지는 찾아볼 수가 없다. 한마디로 불친절한 작가이다. 웬만큼의 나이도 먹고 무뎌졌을 법한 세월이 지났는데도 그...
‘홈-사피엔스’ 신문 속 집 이야기신문박물관, ‘홈-사피엔스’전…7월 16일부터 10월 3일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집의 의미와 변천사를 조망 지난 100년간 신문에 나타난 ‘집’의 다양한 기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신문박물관 PRESSEUM(관장 김태령)은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집의 사회문화적 변천사를 신문기사를 통...
관념을 사생하다. '꽃을 보고 예쁘다 합니다. 그 예쁘다는 것이 환각, 관념상입니다. 이 관념상은 나도 꽃도 아닙니다. 이 관념상을 걷어 내면 비로소 그 실체가 있는 그대로 나타납니다. 예술은 있는 그대로의 실체를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의 실체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까? 그건 알 ...
국립현대미술관 《DNA: 한국미술 어제와 오늘》개최 ◇ 근현대미술과 문화재의 유기적 관계 고찰로 한국의 미 재조명 - 국보, 보물 등 문화재 35점, 근현대미술 130여 점, 자료 80여 점 전시 - 청자상감포도동자무늬주전자와 이중섭의 은지화, 분청사기인화문병과 김환기 <점화>, 백남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