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형, 정은혜 두 작가의 2인전 《부드러운 모서리》展은 처음 ‘손’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한 기획 전시입니다. 고무찰흙을 반죽해 원하는 색을 만들고, 형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조물조물 작업하는 서지형 작가의 손. 흙을 치대고 다양한 형태로 소형한 뒤 가마에서 굽고 유약을 바르고 또 굽는 정은혜 작가의 그것. 그리고 이 두 작가의 작품 재료...
여기는 우리 땅이야 (This is Our Land)컨템포로컬(ContempoLocal)1854년 시애틀 추장은 땅을 팔고 떠나라는 미국 대통령에게 ‘땅은 우리의 어머니이며, 우리에게 있어 이 땅은 거룩한 것’이라는 편지를 보낸다. ‘땅이 물려준 이야기, 반짝이는 물, 형제와 같은 강은 누구에게도 소유된 적 없었던 것인데, 어떻게 우리에게 살 수 있다는 것인가.’자본주의가 출...
고상우FOREVER FREE 그러므로 나는 동물이다2022.6.15-8.21사비나미술관1. 전시개요전 시 명 고상우 - Forever Free : 그러므로 나는 동물이다전시기간 2022년 6월 15일 (수) ~ 8월 21일 (일)전시장소 사비나미술관 2층, 3층, 4층 전시실 (서울시 은평구 진관1로 93)장 르 &nbs...
뚝섬미술관 <로그아웃><로그아웃> 전시는 하나의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소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현실 속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들은 현대인들에게 오히려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져다줍니다.<로그아웃>은 이토록 과잉 정보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온전한 쉼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