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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새로 생긴 전시공간 176곳 사상최다 증가

관리자

작년 대비 20% 늘어… 울산 아리오소·숨 갤러리 개설 등 6곳 6위

올 한해 전국적으로 새로운 전시공간이 급증했다. 울산 역시 작은 갤러리를 비롯해 박물관 등이 새로 생기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김달진미술연구소가 박물관·미술관·갤러리 등을 집계한 결과, 올해 새로 생긴 전시공간은 176곳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44곳보다 20% 증가했다.

울산은 갤러리 4곳을 비롯해 시청사 갤러리, 울산박물관 등이 새로 생긴 전시공간으로 집계됐다.

중구 원도심에 새로 생긴 갤러리 아리오소, 복합문화공간 숨과 남구문화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갤러리 숲, 도자기 전문 전시관 왕방요 신용균갤러리 등 4곳과 울산 최초의 종합박물관인 울산박물관이 포함됐다. 또 울산시청 청사내의 갤러리도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집계됐다.

올해 전시공간 변화의 특징 중 하나는 지역에서 늘었다는 점이다. 서울과 지역의 비율은 2009년 40%, 2010년 49%로 비슷했지만 올 들어 59%로 역전됐다.

2008년 서울 93곳·지역 50곳, 2009년 서울 60곳·지역 39곳, 2010년 서울 73곳·지역 71곳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서울이 72곳, 지역이 104곳이나 됐다.

이는 지자체의 미술관 건립이 활발히 진행됨과 동시에 전시관·기념관·문화관 등의 조사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등 지역 출신 유명작가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세우거나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특성화시킨 박물관, 전시관 건립이 활발했다. 충북 청원군은 대통령 옛 별장인 청남대 내에 대통령역사문화관, 경북 울진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비석전시관인 봉평신라비전시관, 군산시는 군산지역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부산시는 자성대공원 내에 한일평화우호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선통신사역사관 등을 개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체 40% 해당하는 72곳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기도(33곳)·대구(16곳)·부산(11곳)·전남(9곳)·울산(6곳)이 뒤따랐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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