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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토)]아트벙커B39, <기억전달자 The archivists展> 아티스트 토크 개최안내

황규진


전시소개 및 아티스트토크 행사안내


   

* 아티스트 토크

 

[기억전달자 디 아키비스츠 The Archivists] 아티스트 토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아카이브 형식을 작업의 과정과 틀로 수용한 세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작품들에 대한 이해와 의미가 한층 풍부해지고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온라인 비디오 회의로 진행됩니다.

하단의 참여링크를 접속하시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20919() 오후 4~오후6

방법: Zoom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여

진행: 황규진(전시 기획자)

참여작가: 나현, 심철웅, 연기백

 

참여링크:

https://us02web.zoom.us/j/8701959345



전시소개 및 아티스트토크 행사안내

 

기억전달자 디 아키비스츠 The Archivists(2020.8.1.~10.11)을 열고 있는 부천아트벙커B39는 오는 919일 토요일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수집과 자료에 기반한 아카이브 미술을 작업의 형식으로 삼는 나현, 심철웅, 연기백 발군의 3인의 작가가 풀어놓은 전시 속 작업을 작가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디 아키비스츠 The Archivists발견된 기록들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의미작용을 생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기에 3인의 작가를 아키비스트(archivist, 기록관리자)라고 명명하고 기억전달자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들 3인의 작가는 설치작가, 미디어 작가, 커뮤니티 작가로 구분될 수도 있고 담고 있는 내용도 달라서 서로 다른 작업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새로운 미술형식인 "아카이브 미술"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작업의 방법을 취하는 작가들이다. 이 전시는 3인의 작가의 작업을 조명하고 아카이브 미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되었다.

 

E.H.Carr에 의하면 역사란 역사를 기술하는 자와 (역사적)사실들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과정이자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다. 3인의 작가는 승자의 권력으로 쓰여 진 역사가 아니라 인간사를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역사를 작품으로 풀어놓는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전시문화를 선도하고자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zoom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작가의 작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여자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전시관들의 휴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작가와 관람객이 의미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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