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기념관 1·2층에서 ‘제1회 만덕문화대상 나눔공모전 작품전’ 전시를 열고 있다.
‘만덕문화대상 나눔공모전’은 김만덕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김만덕 나눔정신의 계승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일 말까지 나눔부문(봉사활동 에세이)과 만덕부문(오늘날의 김만덕 그림·사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수상작 17점을 포함해 공모전 응시작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1회 김만덕 나눔 큰잔치’ 개막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신보 2016.11.11
인천시가 제18회 인천건축문화제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지난 1년간 건축과 관련해 개최된 행사의 결과들이 총 집합돼 있다.
아트플랫폼과 근대문학관에서 열리며 각종 건축관련 대회 수상작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건축사작품 초대전, 관내 대학교·고등학교의 학생우수작품전, 건축도자전 등 초대전시회와 고택기행특별전, 근대건축물자료전 등 기획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관은 11일부터 16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인천일보 2016.11.11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이 11일부터 17일까지 광주시 서구 농성동 아시아창작스튜디오 백련갤러리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 오픈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창작스튜디오에 머물고 있는 작가들이 그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서양화 조규철·윤병학·최대주·박유자·신호재·김병모, 조각 김기범, 공예 김보미, 미디어 성유진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다. 또 극단 터(연극), 인문학연구회(문학), 다문화M오케스트라(음악)도 참여해 장르간 융복합 예술을 시도한다.
김기범 작가는 ‘자연으로부터’를 선보인다. 대리석 위 자리잡은 정육면체 철재 조형물 사이로 한송이 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작품이다. 차가운 인간세상을 녹이는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진다. 김보미 작가는 ‘청자 커피메이커 세트’를 제작했다. 청자로 만든 원두분쇄기, 주전자, 컵 등은 동·서양 문화를 녹여내렸다. 그밖에 최대주 작가의 ‘chaos’는 공중에 떠 있는 소재로 불안한 현실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지역예술가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다. 오픈식은 11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문의 062-528-9207.
-광주일보 2016.11.11
현대 사회에서 예술이 어떻게 순수성과 상업성을 아우르며 본연의 자리를 지켜왔는지를 ‘앙트러프러너십(기업가정신)’을 키워드로 파헤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앙트러프러너십의 기업가는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를 창조해내는 자다. 저자는 근현대를 대표하는 화상(아트딜러) 6명과 예술가 8명, 문화예술기관 8곳을 소개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기업가정신을 살핀다. 그는 “문화 경영의 앙트러프러너십은 재원 조성 능력을 갖춘 관리 및 인간관계 구축 능력이며, 예술가 측면에선 고독한 자신과의 싸움을 다스릴 줄 아는 자세”라고 설명한다. (살림, 296쪽, 4800원)
-한국경제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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