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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ㆍ체육ㆍ관광일자리, 2012년까지 3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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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30여명 중 정규직은 4~6명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다. 사회적 일자리 지원 단체로 선정되면 안정적인 창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극단 사다리의 정현욱 대표의 말이다. 극단 사다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노동부가 지난 6월 체결한 문화예술 · 체육 · 관광 분야의 사회적 일자리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부가 첫 지원 대상으로 추천한 41개 공연단체 중 하나. 추천 단체들은 이변이 없는 한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될 전망이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수익성 등의 이유로 일자리가 충분하게 제공되지 못하는 분야의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유인 촌 문화부장관과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천 단체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와 노동부는 이르면 10월부터 이들 단체에 각 10명 안팎을 고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1인당 90만8150원(사회보험료 포함)씩 6개월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해줄 계획이다.
양 부처는 2012년까지 문화예술 · 체육 · 관광 분야에서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2009.09.02

벽암 류일선씨 아시아 예술축제 한국대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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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벽암 류일선씨(49)가 지난달 18일부터 중국 내몽고 자치구 월더스에서 열린'제11회 아시아 예술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우정과 평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의 '아시아 예술공원 프로젝트'에 초청받은 것.

그는 지난 한달간 중국에서 머물면서 아시아 조소예술공원에 전시할 조각을 제작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 출신인 그는 지난 15년간 중국 북경 중앙미술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한 뒤 2003년 '한·중교류전'등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줬다.

그는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돕고, 한국 화단을 중국에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예술축제'는 1998년 중국 소수민족 지구에서 열린 국제적인 지역 예술축제.

이번 축제는 16개 국가의 정부 문화 대표단, 28개국의 재중국 대사관, 18개국 정부 문예 연출단체가 참석하는 등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 2009. 09. 02. 전북일보

[인사]전통문화학교 총장에 배기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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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57·사진)를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으로 31일 임명했다. 배 신임 총장은 구석기 전공 고고학자로,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나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재위원을 지냈고 2007년부터 한국박물관협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

- 동아일보 2009.09.01

[미술 단신]‘갤러리 그림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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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허미자 씨의 개인전이 2∼8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 잎이 무성하거나 앙상한 나뭇가지를 담은 다양한 그림은 묘사의 틀에서 벗어나 사물의 정체를 흔드는 작업이다. 자연의 재현이 아닌 회화의 본질을 파고드는 시도다. 02-733-1045

■ 여동헌 씨의 개인전 ‘파라다이스 시티’가 15일까지 서울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린다. 마치 일러스트레이션처럼 자신이 꿈꾸는 도시 낙원의 이미지를 가득 담아놓은 그의 작품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02-733-8500

■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김동연 씨가 14년 만에 개인전을 연다. 27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는 ‘Beautiful fear’전. 그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귀여운 몬스터들의 일상과 인간의 사회를 역전시킨 설치(사진), 조각, 드로잉 등의 작업을 통해 진정한 두려움의 대상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02-739-4937

■ 이종진 씨의 그림조각전 ‘꿈. 욕망 그리고 나’가 2∼8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입체 그림과 회화적으로 표현된 조각, 조각에 담긴 독특한 그림을 선보인다. 02-736-6669

- 동아일보 2009.09.01

고종 황제어새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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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고종 황제가 사용하던 '황제어새'(皇帝御璽)를 보물 제1618호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금ㆍ은 합금 재질에 높이 4.8㎝, 가로 5.3㎝, 세로 5.3㎝ 크기의 황제어새는 고종이 일본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제작한 휴대용 어새로, 이탈리아와 러시아 황제 등에게 보내는 친서에 사용했다.

문화재청은 "진위 논란이 있었으나 조선시대 어보 제작의 전통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황제어새가 찍힌 서신 원본이 발견돼 당시에 사용된 실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2009. 09. 01.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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