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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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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작품으로 보는 사진ㆍ영상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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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사진과 영상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사진영상분야의 흐름과 현주소를 파악하는 '제2회 국제사진영상기획전'이 10~23일 대학로 갤러리 이앙에서 열린다.

각 대학의 사진, 영상 관련학과 교수와 강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사진학회가 주관하는 전시로, 학회 회원 110명과 외국 작가 60여명이 자유롭게 선택한 주제와 소재를 담은 사진과 동영상 등 170여점이 출품됐다.

갤러리 관계자는 "한국사진학회에서 주관하는 전시 특성상 다소 아카데믹한 성격을 띠는 전시"라며 "사진영상분야의 현재 위상과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02-3672-0201.

2010.02.09 연합뉴스

부산 감천고개, 문화예술촌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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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청은 감천동 산복도로를 문화예술촌으로 바꾸는 '골목길 프로젝트'가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2010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고보조금 9천만원과 매칭 지방비 3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은 물론 예술단체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의 작가들, 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테마가 있는 빈집 프로젝트', '골목길 재생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계단식 산복도로에 흩어진 빈집을 예술창작실과 북카페와 같은 문화공간으로 바꾸거나 마을 곳곳에 조형물과 예술작품을 설치해 보물을 찾듯 골목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공공미술과 문화콘텐츠 연계 프로그램으로 감천고개가 문화소외지에서 문화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0.02.09 연합뉴스

원주역사박물관, 한지박물관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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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립박물관이 명칭변경과 한지박물관과의 통합운영 등을 통해 역사.문화의 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원주시는 최근 기존 시립박물관의 명칭을 `원주역사박물관'으로 변경한데 이어 내달 무실동 한지테마파크 내에 개관 예정인 한지박물관도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또 조선시대 행정의 중심지인 강원감영(江原監營)의 운영도 원주역사박물관에서 맡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따라 시립박물관은 원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도시역사 및 연구중심 박물관으로, 한지박물관은 원주한지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문박물관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강원감영은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원주역사박물관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박물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원주 박물관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한지박물관에는 한지문화연구재단을 설립해 원주시가 행.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다.

-2010.02.09 연합뉴스

[미술 소식] 소더비(Sotheby's) 아트 인스티튜트의 단기과정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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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Sotheby's) 아트 인스티튜트의 단기과정 강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워터게이트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소더비 아트 인스티튜트는 미술 전문인을 배출해온 교육기관으로, 런던과 뉴욕·싱가포르 세 곳에 있다. 이번 단기과정은 소더비 인스티튜트 싱가포르의 필 휘태커 디렉터가 '미술품 평가와 투자'란 내용으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일반 55만원, 대학생 27만5000원이다. 단기과정과 별도로 무료 강연도 갖는데 19일 오후 2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 20일 오후 4시30분 서울 워터게이트 빌딩에서 열린다. 문의 (02)540-3213

- 2010. 02. 09 조선일보

경북 문경전통공예관 4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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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예산업이 활성화돼 있는 경북 문경에 공예품 전시장이 들어선다.

문경시는 4월께 문경시 문경읍 문경도자기전시관 인근에 약 200㎡ 규모의 문경전통공예관을 만들어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3월께 문을 여는 문경약돌한우타운과 함께 들어서는 문경전통공예관은 문경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예품인 유기, 한지, 청려장(명아주 지팡이), 전통검 등이 전시된다.

문경은 중요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씨가 만드는 방짜유기와 경북 무형문화재 한지장 김삼식 씨가 고집스럽게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한지 등이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꼽힌다.

또 30여 년째 칼을 만들어 온 이상선 씨가 만든 전통검과 조수복 씨가 1년생 풀인 명아주 줄기를 말려서 만든 지팡이인 청려장 등도 공예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문경시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9억2천만원을 들여 휴게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인근 도자기전시관과 함께 관광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전시품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확정짓고 4월 중에 문을 열어 관광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0.02.0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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