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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군인에게도 문화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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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문화학교 운영..전시관람, 전통문화 체험학습, 문화유산 강의

국립춘천박물관은 지역의 군인들을 위해 `병영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병영문화학교는 훈련 등으로 우리나라 전통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때 누리지 못하는 군인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과 `계절별 주제를 달리하는 전통문화 체험학습', `우리 지역 문화유산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정은 1월부터 12월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에 진행되며, 참가는 희망일 2주전에 박물관과 협의해 부대별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문의 : 춘천박물관 ☎033-260-1522)
국립춘천박물관 관계자는 "병영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인들이 문화재 등을 주제로 하는 참여형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2.19 연합뉴스

부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 2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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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문화재단은 원미구 상동 복사골문화센터에 '부천영상미디어센터'를 설치, 오는 24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20억원이 투입돼 복사골문화센터 6층 890여㎡에 꾸며진 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물 제작.녹화 시설인 TV스튜디오와 오디오녹음실, 영상편집실, 교육실, 창작지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영상전문인력과 행정 인력이 배치돼 영상촬영.제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하며 여러 장르의 영상을 상영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촬영.음향장비 및 TV 스튜디오 등을 일반인들에게 빌려주고 사회복지시설이나 공장지대 등을 찾아 건전 영상을 보여주는 '소외계층을 위한 순회 상영'도 할 계획이다.(☎ 032-320-6403)

-2010.02.18 연합뉴스

서울 을지한빛거리서 어린이 미디어아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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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을지로 을지한빛거리에 있는 한빛미디어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아트 전시회인 '네 개의 얼굴'전을 내달 10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테이블 위에 주사위를 던지면 육면체의 움직임에 따라 테이블의 색과 무늬가 변하는 '페이스큐브'와 관람객의 얼굴을 촬영해 공처럼 표현하는 '페이스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는 ☎720-1440.

-2010.02.18 연합뉴스

[브리핑]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 출품작’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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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21일까지 서울 사간동 서울관 건립예정지 대강당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 출품작’전을 열고 있다. 지난달 20~22일 접수된 공모작은 113점이며 최우수작 5점, 우수작 5점이 선정됐다. 02-2188-6237.

◆소설을 미술작품으로 옮겨놓은 안종연 개인전 ‘시간의 주름’이 28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다. 소설가 박범신씨의 장편 『주름』에서 영감을 얻은 안씨는 50대 남성의 사랑 이야기를 시간이 흘러가며 만든 주름으로 은유한 평면·조각·영상물을 내놨다. 02-720-1524.

- 2010.02.18 중앙일보

[문화 동네] 옹기가 숨을 쉰다, 이들의 손길이 스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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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으로 만든 ‘숨 쉬는’ 옹기가 각광받고 있다. 소위 옹기는 웰빙 시대를 맞아 찾는 사람이 늘었다. 그러나 옹기가 제 대접을 받기까지 오랜 세월이 필요했다. 백자나 청자를 빚는 솜씨 좋은 장인은 나라가 운영하는 관요에서 일했지만, 옹기장들은 자신의 공방에서 옹기를 만들어 관에 바쳐야 했다. 사회적으로도 천대받았다.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옹기에 관한 종합보고서 『옹기를 만드는 사람들』(민속원)을 발간했다. 옹기의 역사부터 옹기를 제작하는 방법, 옹기 가마의 실측 도면까지 옹기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한다. 특히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는 옹기장 5명의 생생한 증언을 채록해 그들의 인생역정도 전한다. 우리의 투박하면서도 질긴 생명력을 엿볼 수 있다.

- 2010.02.1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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