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9

[포토 갤러리]세바스치앙 살가두 ‘아프리카’ 展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세바스치앙 살가두 ‘아프리카’展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최신 작품 시리즈를 총망라한 작품전이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치밀한 취재와 아름다운 사진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세계의 포토저널리즘을 선도해온 그가 사진작가가 되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촬영해온 아프리카 관련 사진 중에서 10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그의 작품은 지난 30년간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상기시키는 귀중한 증언 자료가 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는 2004년부터 10년에 걸친 계획 속에서 작업 중인 ‘제네시스Genesis’ 연작의 작품 일부도 함께 전시된다.

○ 박혜성 사진전
박혜성은 인간의 시각적 환경과 상상의 상징적 환경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기호들은 짐작 가능케 하는 이미지지만 궁금증을 해결하려 눈을 옮겨 제목을 확인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현실에 당혹감이 든다.
그가 형상화해낸 꿈이란 현실과 완전한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물질의 ‘界’와 비물질의 ‘界’ 사이 같기도 하며 이번 生과 다른 生의 오묘한 교차일 수도 있다.
서로 다르게 중첩되는 현실과 상상에서 오는 이미지들의 표현은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채 방황 혹은 서성이는 경계를 드러내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내고 있다. 단순 재현이 아닌, 창조적 재현으로 현실을 해석하고, 미래를 생각해 내기에 우리는 그의 그림 앞에서 아는 것 이상의 것을 보기 위한 고민을 한다.(김최은영 글 발췌)

○ 최봉림 사진전
사진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로 활약 중인 최봉림 씨가 서울 공근혜 갤러리에서 28일까지 ‘우연의 배열’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갖는다. 작가는 빛을 통해 나방과 같은 밤벌레들을 유인하고 이들이 평면의 색지 위에 앉으면서 우발적으로 만들어 내는 구도, 색채, 형태 등을 3년간 찍어왔다. 다양한 벌레들의 모습과 우연히 그들이 만들어 내는 특이한 구도는 바탕색과 함께 새로운 미적 감각을 발산하고 있다.

- 2010. 02. 19 동아일보

[문화단신] 국립중앙박물관 다문화교육프로그램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여성이 회화를 통해 우리 문화와 자국 문화를 비교하고, 연극 놀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염색과 금속공예로 한국문화를 접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각각의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www.museum.go.kr. 02-2077-9293

- 2010. 02. 19 동아일보

[미술플러스] 드라마속 미술작품 전시회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드라마속 미술작품 전시회
TV 드라마 속에 등장한 미술작품을 모은 ‘방송드라마에 들어간 화가들’전이 3월16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전시작은 SBS 일일 연속극 ‘아내가 돌아왔다’의 장면 중 소품으로 등장하는 미술작품들로 왕열과 윤인수, 김중식, 김정희, 강희정, 정애리, 심영신, 오팔수 등 13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02)734-7555.

■26일부터 스타워즈-에피소드Ⅲ전
서울 사간동 UNC갤러리는 올해 새롭게 조명받을 만한 작가 5명을 선정, 26일부터 3월18일까지 스타워즈-에피소드Ⅲ전을 연다. 국내 및 해외 미술계에서 호평받고 있는 젊은 작가 변경수, 유진영, 문지하, 위영일, 한지석의 경쟁력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보여준다. (02)733-2798.

■인터날래2010 개최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는 15기 인턴 큐레이터 9명이 기획한 ‘인터날래2010-소통의 감수성’전이 3월7일까지 개최된다. 인터날래란 전시명은 비엔날레에서 꾼 것으로 인턴이 날겠다는 뜻도 있다. 각 기획자가 소통이란 주제에 맞는 작가 1명씩을 선정해 전시장을 꾸몄다. (02)737-7650.

■새달 16일까지 성-Castle전
설치작가 박은선은 26일~3월16일 관훈동 갤러리 룩스에서 ‘성-Castle’전을 연다. 텅 빈 평면 위에 라인 테이프를 부착해 허구적 공간을 만들고 다시 그 테이프를 떼어내 처음의 텅 빈 평면으로 되돌린 작업은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자본주의 사회의 허망한 공간을 보여준다. 공수래 공수거인 우리네 인생을 함축한 전시다. (02)720-8488.

- 2010. 02. 19 서울신문

[그림이 있는 아침] 여행을 떠나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산책자는 다채로운 풍경에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맛보는 방관자이다. 모든 사람을 바라보고 당신이 모든 사물의 중심이지만 정작 자신은 그 모두에게 숨어 있다.”(보들레르)

김잔 展(2월23일까지 서울 낙원동 갤러리 갈라·02-725-4250)

- 2010. 02. 19 국민일보

[미술단신] 박수근 화백 아들 박성남 개인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박수근 화백 아들 박성남 개인전
○…서양화가 박성남씨가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 27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인의 일상을 담은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스냅사진을 보는 듯한 인물의 동적인 포즈는 생생한 현장감 및 사실성을 전달한다. 작품에는 2∼3㎝의 작은 우레탄 폼이 인물 주변을 빼곡히 에워싼다. 평면과 입체의 공존이다.
작가는 '국민화가' 고 박수근 화백의 아들이다. 18세에 국전 입상을 시작으로 2008 한국구상대전, Art Star 100인전, 광주 비엔날레 아시아 패닉전 등을 비롯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하였으며 SWAF 예술상을 수상했다. (02)730-3533

제2기 장기 입주작가 오픈전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몽인아트스페이스(대표 홍미경)가 제2기 장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Open 夢'을 개최한다. 개관 이후 처음으로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하는 전시다. 지난 2008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18개월간 입주해 작업했던 김윤호, 안두진, 이호인, 정승운의 작품을 선보인다.
2007년 몽인아트센터 개관을 즈음해 함께 문을 연 몽인아트 스페이스는 1970년 타계한 애경그룹 창업주 채몽인 선생의 고택을 개조해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고인의 뜻을 기리는 후손들이 힘을 모아 의욕적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전시는 20일까지. (02)736-1446∼8

설치작가 김초희 6회 개인전 (사진)
○…떨어지는 꽃잎에서 영감을 얻어 감성적인 작업을 하는 김초희씨가 서울 서초동 한전프라자갤러리에서 6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흐르는 눈물에 꽃잎을 형상화했다. 꽃잎의 모양이 조금씩 뾰족해져 꽃의 수술에 가깝게 재현된 것이 이전 작업과의 차이점이다.
작가는 꽃잎에서 아름다움을 보고 그것이 영원하지 못하고 시드는 것에 안타까워 깊은 눈물을 담았다. 검정과 흰색으로 도장된 꽃잎은 한편으로는 강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섬세하고 여려 조명 빛에 반사된 빛살에 그리고 어둠에 슬픔을 보게 한다. 전시는 25일까지. (02)2105-8192

'클래스 오브 2010' 20명 소개
○…서울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이 '클래스 오브 2010'(Class of 2010)전을 연다. 2월 미대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전국 미술대학 15개교에서 뽑힌 20명의 예비 작가들이다. 회화와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현대는 출품 작가 중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가들에게는 갤러리 현대의 윈도 갤러리 전시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전시는 3월7일까지.(02)519-0800

- 2010. 02. 19 파이낸셜 뉴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