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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향토사료관 8월의 문화재 '갑신정변 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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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향토사료관과 대전선사박물관은 8월의 문화재로 각각 '갑신정변 기문'과 '이시방 초상화'를 선정해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갑신정변 기문은 1884년 김옥균 등 개화당이 일으킨 갑신정변에 대한 기록문서로, 저자로 추정되는 유병응의 후손인 유세동씨가 2008년 12월에 향토사료관에 기증했으며 경술국치 100년을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시방 초상화는 지난해 대전시 유형문화재 38호로 지정된 것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초상화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초상화는 30대 청년상인 '흑단령포 반신상'으로 본래 충남 공주의 삼연사에 이시방의 아버지 이귀, 형 이시백의 초상화와 함께 봉안돼 온 것이다.

이와 함께 초상화 밑그림인 유지초본과 이시방 삼부자의 초상화에 대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연안이씨일원보'도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museum.daejeon.go.kr)나 대전선사박물관(☎042-826-2815) 또는 대전향토사료관(☎042-580-4359)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0.8.1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 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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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의 문화 중심지로 랜드마크 역할을 할 '문화 예술의 전당'이 오는 5일 문을 연다.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읍의 관문인 가용리 일대 8천422㎡ 부지에 전체면적 7천289㎡ 규모로 건립된 문화 예술의 전당은 사업 제안자인 완도문화사랑㈜이 154억원을 들여 2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 6월 말 완공했다.

문화 예술의 전당은 500석 규모의 공연동과 문화동 및 야외공연장 등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연동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관현악 연주, 연극 등 다양하고 격조 높은 예술공연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무대장치와 음향, 조명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동 맞은 편에 3층 규모로 지어진 문화동은 각종 문화 창작 및 취미활동과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완도군은 개관 기념으로 오는 5일 주간과 야간 두 차례에 걸쳐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인순이, 조영남 등 인기 가수, 국악 명창 박애리, 유명 성악가와 팝페라 가수가 참여하는 고전 음악과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놓고 있다.


- 연합뉴스 2010.8.1

[문화소식] '경술국치 100년, 회고와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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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김상기)는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경술국치 100년, 회고와 성찰' 심포지엄을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심포지엄은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의 기조발표 '경술국치 100년의 현재적 의미'를 시작으로, 권태억 서울대 교수, 한철호 동국대 교수 등 발표자 5명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연구소는 한국이 국치를 겪게 된 원인과 당시의 국제정세를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사장 강성만)은 다음 달 7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의 용산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공연 '열린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2AM과 비스트 등 아이돌 가수와 내귀에도청장치, 레이지본, 닥터코어911, 스토리셀러 등 인디밴드들이 출연한다.

'열린콘서트' 관련 퀴즈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 등도 홈페이지(www.museum.go.kr)에 마련했다. ☎ 1544-5955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청동기시대 다양한 고고학 자료를 모은 특별전 '청동기시대 마을풍경'을 다음 달 3일부터 10월3일까지 연다.

청동기시대 밭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 '농경문청동기'와 '여수 월내동 동검' 등 주요 유물이 전시된다.

이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5~7월 개최했던 것으로 청동기 시대 유물을 단순히 진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무울타리(木柵)와 도랑 등 당시의 마을을 최대한 재현하는 데 역점을 뒀다.

전시와 연계해 28일에는 이건무 문화재청장의 청동기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했다.

연합뉴스 2010.7.31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 서도호 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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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시작되는 제12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본전시에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서도호씨가 참가한다.

30일 미술계에 따르면 서도호씨는 동생인 서을호씨와 김영은씨 부부가 운영하는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함께 공동작품 '청사진'(Blue Print)을 이번 전시에 출품한다.

이들의 작품은 코발트 색의 얇은 천을 이용해 자신이 살았던 높이 12.7m의 뉴욕 타운하우스 전면을 실제 크기로 재현한 것으로 전시장 천장에 설치된다.

세계일보 2010.07.31

어린이를 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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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어린이들이 재밌게 그림과 화가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어린이를 위한 예술가’ 시리즈의 한 권. 그림 감상이 단지 지식과 상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 예술적 영감을 얻고 자유로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미적 활동임을 체험하게 한다. 다 빈치의 대표작을 ‘펼친그림’으로 시원하게 보여주면서 그 그림이 나오기까지의 사연과 그림 기법 등을 일러준다. 풍부한 도판과 함께, 미술사학자 노성두씨의 친절한 번역이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루돌프 헤르푸르트너 지음·로렌스 사틴 그림/다섯수레·1만원.

-한겨레 2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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