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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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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현대미술관, 3년간 한국인 인턴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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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앞으로 3년간 현대카드의 후원으로 매년 최대 9명의 한국인 인턴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현대카드측이 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MoMA 인턴십 설명회를 열고 10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선발된 3명은 내년 2월8일부터 4월29일까지 12주간 MoMA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또 MoMA 큐레이터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 작가, 큐레이터들과 만나는 기회도 제공하는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2010.08.03

서울예술학원 이사장에 이대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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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고와 예원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예원학교 증축, 서울예술고 종합컨벤션센터 신축 등을 통해 학교를 정상화하고 구체적인 학교발전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문화일보, 2010. 8. 3

유위진 진화랑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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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랑 1세대를 개척한 유위진 진화랑 회장이 1일 오후 2시55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72년 진화랑을 열며 갤러리 현대, 조선 화랑 등과 함께 한국 현대화랑 1세대를 이끌었으며 1984년 한국 화랑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랑스 피악(FIAC)에 참가했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유재응 진화랑 전무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5일 오전 7시. (02)2227-7580

-헤럴드경제, 2010.8.3

수원시 영동시장에 '창작 스튜디오 아트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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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재래시장에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창작공간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화성성곽 남문인 팔달문 인근에 있는 영동시장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올 연말까지 '창작스튜디오 수원화성 아트존(Art-zon)'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아트존은 수원시와 영동시장, 경기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 측에서 건물 2층, 2,000㎡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작업실 공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대학은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트존에는 음악이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업실 30개와 종합전시장, 휴게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서울경제, 2010.8.3

‘현발 대표작가’ 오윤, 글과 그림으로 다시 보는 예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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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구도에 단단하고 응축된 인상을 주는 강인한 인물상”의 작품으로 알려진 오윤(1946~86). 1980년대 민중미술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동시대 작가 중에서도 가장 먼저 자기 형식을 제시하고 전통과 현실에 대해 남다르게 접근한 작가였다. 그의 예술세계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된 <오윤 전집>(전 3권·현실문화)을 오윤 전집 간행위원회(김윤수·주재환·김정헌·김용태·채희완·김익구·김수기)가 엮어 출간했다. 올해는 오윤이 결성 당시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현실과 발언’ 동인의 창립전이 열린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제1권 : 세상 사람, 동네 사람>은 오윤의 예술과 삶을 보여주는 글들로 구성됐다. 오윤이 생전에 남기고 간 글과 말이 수록됐고 김지하·유홍준·김정헌·성완경·윤광주·한윤수·이철수 등 오윤과 시대를 함께했던 사람들의 회고적인 에세이, 비평, 대담 등도 수록됐다. <제2권: 칼을 쥔 도깨비>는 오윤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회화, 판화, 조소 작품은 물론 판화를 찍는 원판인 판재까지 포함됐다. <제3권: 3115, 날것 그대로의 오윤>에는 오윤의 드로잉 700점이 담겼다. 방대한 양, 소재의 다양성 등을 볼 때 오윤의 예술적 폭과 깊이를 또 다른 시각에서 조명해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권 2만원·2권 2만4000원·3권 3만원

-경향신문, 20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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