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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 내달 5일 사진자료 기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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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은 오는 10월5일 오전 10시 역사관 1층 로비에서 부산시민 소장 사진자료 기증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증대상 자료는 개항기부터 한국전쟁을 전후한 부흥기(1867~1969년)까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는 사진자료다. 특히 개항기 부산항 모습과 독립운동 관련 사진, 부산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나 관광지, 유적지 등을 촬영한 사진을 찾는다. 기증된 사진은 자료의 성격과 기증자의 의사에 따라 부산근대역사관이나 임시수도기념관의 소장 유물로 등록돼 영구 보존된다. 문의 ☎ 051-253-3846.

- 연합뉴스 2010.09.24

재일 설치작가 최재은, 하라미술관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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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머물며 세계를 무대로 작업하는 설치미술가 최재은(57)이 도쿄 시나가와의 하라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Forests of Asoka(아소카의 숲)’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개인전은 일본 내에서 “대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깊이있고 명징하게 천착한 작업”이라는 평을 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하라미술관 전시에 작가는 신작인 ‘The Other Side of Illusion’과 5개의 스크린을 통해 구현한 영상작업 ‘영원. 그리고 하루’ 등을 출품했다.

최재은은 인도의 대제이자 불교 전파자인 아소카(Asoka)로부터 영감을 받은 나무이미지를 작업의 테마로 삼았다. 아소카는 자신의 왕국에 다섯 종의 나무를 심고 이를 돌볼 것을 명했다. 아소카의 다섯 나무는 ‘시간성의 초월’을 상징한다. 작가는 아소카의 이야기에서 출발해 태고로부터 조금도 변치 않은 채 끝없이 이어져온 인간과 나무 사이의 관계에 주목했다.

-헤럴드경제, 2010. 9. 24

인천시 내년 상반기 '강화역사문화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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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강화도의 풍부한 역사ㆍ문화 유산을 적극적으로 보존ㆍ활용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강화역사문화재단'을 설립한다.

재단은 강화군내 문화재를 보존ㆍ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문화재 지표ㆍ발굴 조사와 연구ㆍ교육ㆍ홍보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문화재보호조례를 개정해 재단 설립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민ㆍ문화단체 의견 수렴과 재단 설립ㆍ운영 조례 제정을 거쳐 6월까지 재단을 설립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2010.9.24

[미술플러스] ‘동구리’ 작가 권기수 개인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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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 작가 권기수 개인전

‘동구리’ 캐릭터로 유명한 작가 권기수의 개인전이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빌딩 1층 일우스페이스에서 10월31일까지 열린다. 언제나 웃는 표정의 동구리와 대나무 숲, 매화 등 전통적인 소재를 단순화하는 작업을 해온 작가가 회화뿐 아니라 디지털 프린팅,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02)753-6502.

‘트릭스터가 세상을 바꾼다’ 기획전

경기 용인 백남준아트센터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장난꾸러기인 ‘트릭스터’의 개념을 빌려 서로 다른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는 기획전 ‘트릭스터가 세상을 바꾼다’를 열고 있다. 김범, 주재환, 조지 마키우나스(미국), 지아니 모티(이탈리아)등 국내외 현대작가 12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11월21일까지. (031)201-8543

서울신문, 2010.09.24

[화제의 전시] 소장 작가 고승욱 신작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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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작가 고승욱 신작전
소장 작가 고승욱씨는 2000년대 초 서울 시내 재개발 현장에서 ‘땅 짚고 헤엄치기’ 식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제된 제도 미술의 허실, 개발 광풍에 뒤덮인 한국 사회의 치부를 날선 표현으로 까발려온 그가 최근 달라진 작업들을 선보였다. 서울 구기동 전시공간 풀에서 열리는 신작전 ‘말더듬’에는 도심과 자연 속에서 마주친 바위, 돌 모양을 파라핀으로 떠내 심지를 꽂자 불을 밝힌 초 조형물 등이 나온다. 함께 전시하는 사진 초상들은 공동체에서 소외된 존재들의 흔적을 명상처럼 전한다. (02)396-4805.

보체티 미술관 조각품 소개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가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의 보체티 미술관 소장 조각품들을 소개한다.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아르날도 포모도로, 줄리아노 반지 등 이탈리아 작가들을 중심으로 체코의 이반 티머(사진)한국의 박은선 등 각국 조각가 25명의 금속, 대리석 작품과 작업 전에 스케치 소품으로 만드는 축소 원본인 ‘마게트’ 작업을 선보인다. 생생한 작업 영상과 사진도 전시한다. (02)735-2655.


‘판화 전문미술관’ 프리-오픈전

국내 첫 판화 전문미술관을 표방하는 충북 진천의 ‘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내년 개관을 앞두고 미리 여는 프리-오픈 전시로 ‘한국현대판화의 지천명-성찰’ 전시를 마련했다. 국내 최초 현대판화단체가 창립된 1958년을 기점으로 우리 현대판화의 역사가 지천명의 세월인 50년을 넘겼다고 보고, 50대 이상의 중견 작가 24명의 판화들을 모았다. 1부(10월14일까지)는 김상구, 김준권씨 등 목판화가들의 작품을, 2부(10월16일~11월15일)는 이승일, 임영길씨 등 동판, 석판, 입체 등의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는 작가들의 출품작들로 꾸린다. (043)539-3607.

-한겨레 20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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