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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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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 축제 8일부터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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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8∼9일 이틀간 경기 과천시 막계동 서울대공원 분수광장 주변에서 ‘2010 행복한 원자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원자력 페스티벌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력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원자력과 함께’를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원자력을 쉽게 이해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른바 ‘에듀컬처’ 형태로 진행된다.

‘행복한 원자력 걷기 대회’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서울대공원의 산책코스를 따라 원자력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자력을 주제로 한 ‘행복한 에너지 그림대회’도 개최된다. 한국형 원전(APR-1400)의 수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전수출 산업관’, 우리나라 원자력 에너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의 원자력 50년사’ 사진관도 현장에 마련된다.

파이낸셜신문 2010.10.6

故박두병 회장 탄생 100주년 ‘연강예술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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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강재단은 고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강예술상을 제정하고 5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강예술상은 평소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고 박두병 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제정됐다. 연강예술상 시상 대상은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향후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가들이다.

1회 수상자에는 공연부문 김낙형씨(40), 미술부문 구동희(36)·김시연(39)·박미나씨(37)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포함해 전시회 등 활동지원비로 총 2억원이 지원된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7000만원 상당의 창작활동 지원이 이뤄지며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1000만원에 두산 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뉴욕 개인전, 두산갤러리 서울 전시 등 총 7000만원 상당의 비용이 지원된다.

이날 박용현 이사장은 “선친이신 고 박두병 회장은 인재 육성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으셨다”며 “기업경영 이외에도 문화 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009년 7월 뉴욕 첼시에 두산갤러리 뉴욕을 개관하고 거주 공간과 작업실을 제공하는 두산레지던시 뉴욕을 시작하는 등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

파이낸셜신문 2010.10.6

문신 원형미술관 개관..석고원형 116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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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작품 석고원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신원형미술관이 5일 경남 창원에서 문을 열었다.

창원시립 문신미술관은 이날 오후 마산합포구 추산동 원형미술관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김이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미술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형미술관 개관식을 가졌다.

조각가 문신 선생의 타계 15주기를 맞아 개관한 이 미술관은 지난해 1월 추산동 일대 1천41㎡에 23억원을 들여 착공해 지난 4월에 준공했다.

지상 3층, 건축면적 858.79㎡ 규모인 미술관에는 1층에 수장고, 공조실, 소규모 공연과 학술세미나 등을 위한 홀이 있고 2층에는 원형전시실, 1ㆍ2 항온항습실, 3층에는 홀과 전망데크, 잔디마당 등이 들어서 있다.

이 미술관은 개관과 동시에 문신 선생이 작품을 만들기 전 석고로 본을 만든 틀인 석고원형 116점과 유품 공구, 사진, 드로잉 등을 전시하는 '생명의 비너스-문신의 원형전'을 올해 연말까지 개최한다.

석고원형은 지난 8월 문신 작가의 미망인인 최성숙 창원시립 문신미술관 명예관장이 창원시에 기증했다.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신원형미술관은 세계 유수의 미술관 중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특색있는 미술관"이라며 "원형미술관 개관으로 창원시립 문신미술관이 조각 전문미술관이라는 희소성있는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공연과 사회교육, 휴식공간, 경치감상을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복합 문화공간 기능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0.10.6

어! 가까이 보니 한글이네…갤러리각 한글서예 1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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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글날을 맞아 `해오름 한글서예 12인전`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각에서 열린다. 기존 전통 한글서예를 탈피한 현대적 서예 전시다.

이번 전시작들은 다양한 색이 특징이다. 단순한 먹색을 뛰어넘어 다양한 색을 사용한 작품들이 나온다. 참여작가는 조성자 이영순 차부자 이석표 강보배 강순옥 심영애 등 12인이다.

이 중 눈길을 끄는 작가는 조성자(77)다. 조선시대 개혁가 조광조 17대 후손인 조씨는 서예가 이철경 선생에게 한글 서예를 배웠다.

조씨 글씨는 반듯하면서도 위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시는 6일부터 11일까지.

(02)737-9965

매일경제 2010.10.6

서울, 어린이 전용 미술관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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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꿈의 숲’서 개관20101005005330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 숲에 있는 어린이 전용 미술관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미술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 숲에 있는 미술관을 어린이 전용 ‘상상톡톡 미술관’으로 재단장해 오는 8일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지상 2층, 560㎡ 규모의 이 미술관은 어린이들이 미술과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숲을 형상화한 계단과 파이프를 이용해 만든 난간 등 미술관 건물을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단장했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편의를 위해 휴게실과 수유실을 갖추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식물 캐릭터와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시는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개관 기념 전시회는 관람객이 작가 16명의 미디어아트와 설치작품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동동(童動)! 숲으로의 여행’이 열린다. 단체 관람객은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미술활동을 해보는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도 있다. 이 미술관은 어린이를 위한 미술품 전시와 체험 교육,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미술관 관람료는 5000원이다. 지난해 북서울 꿈의 숲과 함께 문을 연 ‘꿈의 숲 아트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가하는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연다.

세계일보 20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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