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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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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길 위에서 美문화의 원류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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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의 이정표적 사건이나 중요한 문화유산 현장을 일일이 찾아 역사적 순간을 재구성한 발로 쓴 미국 문화유산 답사기. 미국학 권위자인 신문수 서울대 교수는 미국인의 삶을 ‘노마드적’으로 규정한다.

서부로 가는 여로의 종착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태동한 비트문학 운동의 주역들이 대부분 동부 출신이란 사실이야말로 이동, 변화, 동요를 특징으로 하는 미국 문화의 한 단면이란 얘기다.

1권 ‘멋진 신세계의 꿈’은 월터 롤리의 로어노크 식민지 건설에서부터 남북전쟁 이전까지, 2권 ‘팍스 아메리카나의 길’은 남북전쟁 무렵부터 20세기 후반 민권운동 시대까지 중요한 역사체험을 담았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거나 일정한 틀로 일반화한 미국이 아닌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의 노상에서/신문수 지음/ 솔

-헤럴드경제, 2010.10.28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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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관 전보 ▲대통령실 파견 이영열

- 연합뉴스 2010.10.28

몽골 前대통령 백남준아트센터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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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살마긴 오치르바트 전 몽골 대통령이 29일 오후 4시 30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특별초청강연을 한다.

한·몽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회고록을 출간하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오치르바트 전 몽골 대통령은 이날 '세계속의 몽골'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치르바트 전 대통령은 전형적인 테크노크라트(기술관료) 정치인으로서 격동의 1990년에 인민대회 간부회의장과 초대 간선 대통령으로 취임했고, 이후 70여년간 계속돼 왔던 몽골국의 공산주의를 포기하는 등의 개혁정책을 추진한 인물이다.

1993년 51세에 몽골국의 국민 직선에 의한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돼 정치적으로는 중립 및 비동맹 국가체제를,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에 기초한 개혁정책을 추진한바 있다. 1990년 한·몽 수교 당시 몽골의 최고지도자였으며, 지난 2000년에는 한·몽수교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현재는 몽골 의회 의원으로 활동중이다.

백남준아트센터 관계자는 "몽골은 세계 10위의 자원대국으로 최근엔 이러한 몽골의 자원에 눈독을 들여, 세계의 열강들이 몽골과의 정치·경제적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 부단히 공을 들이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리로서는 양국 관계의 진전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때이고 이번 오치르바트 전 몽골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관계가 더욱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031)201-8500

-경인일보 2010.10.28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5년 만에 서울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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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백제실 새단장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가 5년 만에 서울로 왔다. 고려의 문익점이 들여온 목화보다 800년이나 앞선 부여 능사리 절터 출토 면직물도 함께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선사고대관의 백제실을 새단장,28일 공개하면서 선보이는 유물들이다.

새로 단장한 백제실은 지금까지의 주제별 전시 대신 한성기에서 웅진기,사비기로 이어지는 백제의 역사를 시간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통사적 전시로 구성했다. 문헌에 나와 있는 백제의 실체를 고고학 자료로 이해할 수 있도록 무령왕릉 관 꾸미개를 비롯한 국보 3점,보물 1점 등 모두 530여점을 전시한다.

한성기와 관련해서는 백제의 건국 및 발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등 중앙과 지방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다. 공주 수촌리 유적에서 출토된 금동관모는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특히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부여 쌍북리 출토 '좌관대식기(佐官貸食記)' 묵서명 목간은 백제의 환곡제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려 문익점의 목화보다 800년이나 앞선 부여 능사리 절터 출토 면직물은 백제인의 독특한 직조기술을 보여준다.

-한국경제,2010.10.28

‘성북동 예술가’ 흔적 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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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내달 25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서울 성북구립미술관이 성북동과 관련된 미술가들의 흔적을 따라가 보는 탐방프로그램 ‘성북동을 걷다-예술가의 길’을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12시에 개최한다. 탐방은 한성대입구역 인근의 성북전시관 앞에서 출발해 조선 말기의 화가 장승업의 집터와 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미술사가 고 최순우의 옛집, 화가 운보 김기창과 아내인 우향 박래현 화백의 집터에 세워진 운우미술관, 문화재 수집가였던 간송 전형필이 세운 간송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소설가 상허 이태준의 고택, 만해 한용운이 말년을 보냈던 심우장 등을 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밖에 화가 변종하가 생전에 살았던 집을 고쳐 만든 변종하미술관, 조각가 권진규의 아틀리에 등 성북구 내 다른 미술 관련 장소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회당 1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11월22일까지이며 성북구립미술관 홈페이지(sma.gongdan.go.kr)나 e메일(shymiae@naver.com)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02)6925-5011

-경향신문,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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