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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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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작가들의 ‘예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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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판의 원로·중견 작가와 젊은 세대 작가가 각각 한쌍을 이뤄 모두 10쌍이 서로 만나 풀어낸 예술 이야기들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경향신문 미술담당 기자인 임영주씨와 기획자 김지연씨가 지은 <예술가들의 대화>(아트북스 펴냄, 1만8천원)는 10쌍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대화하며 예술, 작업에 대한 생각과 인생관 등을 털어놓은 책이다. 배병우-영상설치그룹 ‘뮌’, 윤석남-이수경, 안규철-양아치, 최종태-이동재, 박대성-유근택, 고영훈-홍지연, 이종구-노순택, 임옥상-김윤환, 사석원-원성연, 홍승혜-이은우 작가의 솔직한 대화를 들을 수 있다.

-한겨레 2010.11.3

의성 마애보살좌상 중요문화재 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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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서 발견·신고된 ‘의성 생송리 마애보살좌상’을 10월29일 문화재보호법 제14조에 의거해 중요문화재로 가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의성 생송리 마애보살좌상’은 10월6일 낙동강살리기 사업 32공구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다. 고려 초기의 지방화된 양식을 잘 보여주는 마애불로서 역사적·학술적 보존 가치가 있으며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 전 마애보살좌상에 대한 적절한 보존방안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가지정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효과적인 보존방안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논의하는 동시에 이 마애보살좌상에 대한 지정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일보, 2010.11.2

퐁피두센터 부관장 내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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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퐁피두센터의 디디에 오탱제(54ㆍ사진) 부관장이 한국에서 첫 강연회를 한다. 한진그룹(회장 조양호) 산하 일우재단은 ‘제2회 일우(一宇) 사진상’ 국제심사위원으로 내한하는 디디에 오탱제의 공개 무료 강연을 오는 13일 오후 3시30분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일우재단 측은 “세계적 미술전문가로부터 현대사회에서 사진의 의미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디에 오탱제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폭넓은 전시 기획과 집필활동을 펼쳐온 현대미술전문가다.

-헤럴드경제,2010.11.2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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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고려불화의 새로운 발견-불상의 영기화생을 제주로 특별강연을 한다

-한겨레 2010.11.2

서울시내 건물 2011년부터 야간조명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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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시내 건물 등에서 야간 경관조명을 오후 11시까지만 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시는 무분별한 야간조명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자 경관조명의 점등 소등시간 등을 규정한 ‘서울시 빛 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규칙안에 따르면 건물 및 옥외에 설치된 미술품 교량 등 구조물 시설물을 비추는 경관조명과 발광다이오드(LED)로 설치된 미디어파사드(건물 벽면을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 조명은 일몰 후 30분 이후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켤 수 있다.

또 경관조명을 새로 설치할 때는 원색을 피하고 주변 건축물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 동상이나 기념비, 미술장식 등의 조명도 대상을 집중해 비추고 조명기구가 드러나지 않으면서 빛이 가급적 밖으로 새지 않도록 했다.

벽면을 이용한 조명은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받아 작품성이 없거나 광고가 있는 경우 설치할 수 없도록 했다. 북촌 서촌 인사동 돈화문로 등 역사특성보전지구와 국가지정문화재의 반경 100m 이내, 시 지정문화재의 반경 50m 이내에도 설치를 금지했다.

또 규칙안은 가로등은 빛이 도로면을 중심으로 비춰 주택 창문을 넘으면 안되고 주유소는 과도하게 번쩍이는 조명을 쓸 수 없다고 규정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기준에 맞춰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지역에는 빛공해방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비의 30∼70%를 지원하는 한편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조명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지도 권고해 나갈 방침이다.

-동아 20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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