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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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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납토성서 4~5세기 건물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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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는 3월부터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안 옛 미래마을 터 7차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적심, 초석을 깐 건물 터 4동 등 각종 유구 100여기와 백제계·낙랑계 토기들을 찾아냈다고 8일 밝혔다.
적심은 대형 건물 기둥을 받치는 주춧돌(초석) 밑에 구덩이를 판 뒤 자갈 등을 채워 지반을 받치는 시설로, 한성백제 유적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견된 적심 시설은 너비 1.8m, 깊이 0.5m로, 기둥 자리 아래를 흙과 강자갈을 섞어 채운 뒤 윗부분을 진흙으로 다졌다. 지상부에서는 대규모 건물 터가 확인됐으나 일상생활 흔적은 나타나지 않아 4~5세기께 지은 관청이나 제사 시설로 추정된다. 노형석 기자

-한겨레 2010.11.9

추상화가 김하영 씨 샘터갤러리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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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가 김하영씨가 서울 혜화동 샘터갤러리에서 작품전을 갖고 있다. 하씨는 인간의 삶과 우주의 관계를 청색의 색면 형태로 풀어내는 작가. 무질서해 보이는 우주 공간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찾아내는데 관심을 가져왔다.

'무작위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미국 칼텍의 이론물리학자 존 슈바르츠와 영국 퀸 메리대의 마이클 그린 교수의 초끈이론을 바탕으로 인간과 우주의 소통 관계를 청색과 다양한 선으로 꾸민 근작 20여점을 걸었다. 초끈이론은 우주의 만물이 소립자나 쿼크와 같은 기존 단위보다 훨씬 작은 구성요소인 '진동하는 가느다란 끈'으로 이뤄져 있다는 물리학 이론이다.

작가는 청색이 모든 생명의 근원인 바다와 여성,우주를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프랑스 행위미술가 이브 클라인이 즐겨 사용하는 청색을 만들기 위해 20~30회의 밑칠을 되풀이 한다. 21일까지.(02)3675-3737

-한국경제, 2010.11.9

[한줄읽기]뮤지엄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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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을 만드는 사람들(최병식 지음)=국내 사립박물관과 미술관 설립자 29명의 작품 수집 및 박물관·미술관 건립 과정을 정리했다. 동문선, 2만원.

-조선일보,2010.11.6

박재동 화백 ‘고바우만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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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그림판’의 초대 작가 박재동(사진) 화백이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0회 고바우만화상’을 받았다.

1952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박 화백은 88년 <한겨레> 창간 때부터 96년까지 ‘한겨레그림판’을 맡아 촌철살인과 해학 넘치는 시사만화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바우만화상은 ‘고바우영감’을 그린 시사만화가 고 김성환 화백의 작가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그동안 허영만·이두호·신문수 화백 등이 받았다.

-한겨레신문, 2010.11.6

*진홍섭 전 이화여대박물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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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섭(92세) 前 이화여대박물관장님께서 11월 5일(금) 오전 1시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7일(일) 오전 8시입니다. T.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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