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은 러시아과학원 극동역사·고고·민속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발해 시절 명칭은 염주)성 온돌 유적지에서 길이 67㎝, 너비 18㎝, 높이 8㎝의 직육면체형 다듬잇돌을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발해의 귀덕장군 양태사(楊泰師)의 시 등 문헌을 통해 발해에 다듬잇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돼 왔으나 실물로 출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굴단은 다듬잇돌 외에 염주성에서는 최초로 발해 시기 철제 창 2점(각각 길이 25.9㎝, 24.1㎝)도 발굴했다. 이번에 재발굴된 온돌은 발해가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했음을 재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 조선일보 2012.7.25
경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전정효)은 오는 25일 경남문화예술연구원(구 마산아트센터)에서 도내 신진 작가들의 전국적인 활동기반 강화와 앞으로 경남레지던스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심규환씨(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팀 프로그램 매니저)가 ‘레지던스프로그램의 현황과 전망’, 황진수씨(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관)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도내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단체는 지금까지의 진행과정과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간의 네트워킹 체제를 구축하고 소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지역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특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참여단체간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도내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단체들은 앞으로 오픈스튜디오 행사공유로 상호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브랜드 데이’행사 개최도 논의키로 했다.
-경남일보 2012.7.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음 달 29일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제13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전시 주제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로 정해졌다고 18일 밝혔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은 김병윤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는 이날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관 전시 주제와 참여 작가를 공식 발표했다. 참여 작가는 김태만(해안건축 대표), 김현수(이소우건축 대표), 박승홍(디엠피건축 대표), 박진택(Jtparchitecture 대표), 오영욱(oddaa 소장), 윤창기(경암건축 대표), 이상림(공간 대표), 한종률(삼우건축 부사장)씨 등 8명이다.
-국민일보 20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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