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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대전 대상에 김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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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암이삼만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지인)가 주최하는 '제18회 한국서예대전'의 대상에 한문 부문으로 매계 선생의 시를 행초서로 쓴 김은영(47·익산시 팔봉동)씨가 선정됐다.

여송 김계천 선생을 사사한 김씨는 "지난 5년 간 붓끝에서 되살아나는 주옥같은 말씀들이 마음을 늘 고요하고 정갈하게 해줬다"면서 "묵향에 젖어있는 동안 유난히 무덥고 긴 여름도 잊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한국서예대전에는 한글·한문·사군자(문인화 포함) 부문으로 나뉘어 총 203점의 출품작이 접수된 가운데 우수상은 한글 부문으로 도종환 시인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를 낸 윤혜련(55·서울시)씨에게 돌아갔다.

김계천 심사위원장은 "지난 18년간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참가해주신 서예인들이 있어서 이 대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어 기쁘다"면서 "전국적으로 서예공모전이 난립하는 가운데 서예계를 빛낼 참신한 신인 서예인을 발굴·육성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21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 전시실, 수상작 전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김은영(한문)

△ 우수상=윤혜련(한글)

△ 특선삼체상=송재영 정병준 최철환

△ 입선삼체상=이문식

△ 특선=(한글) 김성애 나인희 서양숙 이견대 이춘수 이희례 (사군자) 전정미 (전서) 김성희 (예서) 김기중 안현근 (해서) 윤순열 정춘수 최병기 (행초서) 강재보 고석헌 김창수 나승민 서민주 이정남 이정용 정영웅 채영석 최영애 허장욱 현영희 황희정.

-전북일보 2012.8.9

도립미술관장에 김현숙 전 제주미협 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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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장에 김현숙 전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사진)이 최종 합격자로 내정됐다.

 

제주도는 신임 도립미술관장 선발을 위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김 전 회장을 도립미술관장으로 최종 낙점했다고 7일 밝혔다.

 

도립미술관의 미술 전문직 관장으로서는 두 번째인 김 내정자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와 성신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세종미술관에서 ‘제1회 김현숙전’을 시작으로 총 11회의 개인전을 연 바 있으며, 취리히·상하이·타이페이·베를리너스테·루브르 등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기획전과 초대전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05~2009년 제25·26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일본 오키나와와 몽골, 하이난 등 국제미술교류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한편 제주도는 김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 관련절차를 거쳐 오는 13일께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도 총무과 710-6211.

 

-제주일보 2012.8.8

[브리핑]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 2000만 명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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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10월28일 용산으로 재개관한 이래 6년 9개월여 만인 7일 오전 10시40분 무렵 누적 관람객 2000만 명을 돌파했다. 2000만 번째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찾은 경기 광명시에 거주하는 엄지연(39)씨. 엄씨는 달항아리, 제주도 왕복 항공권(2장), 박물관 도록 등을 받았다.

◆서울 통인동 154-10번지 ‘이상의 집’이 이달 음악 다방으로 변모한다. 문인 이상(李霜, 1910~37)이 세 살부터 20년간 살았던 한옥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공동 운영·관리하고 있다. 16일 ‘한때즉흥’, 30일 ‘만필만요’라는 제목으로 하우스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9월 이상의 탄생일을 기점으로 본격 가동하기에 앞선 준비 작업이다. 02-741-8374.

-중앙일보 2012.8.8

[부고] 호주 미술비평 거장 로버트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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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출신의 미술 비평가이자 작가인 로버트 휴스가 6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휴스는 미술과 건축을 전공한 뒤 1960년대 초반 영국으로 이주해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 등에 글을 썼으며 미국 뉴욕으로 옮긴 이후에는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30년간 미술 비평 칼럼을 담당했다. 뉴욕타임스는 한때 그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 비평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1987년에는 유럽 이민자들의 호주 정착 초기의 어려움을 다룬 서사시 ‘위험한 해변’을 출판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1980년대 BBC에서 방송된 8부작 미술사 다큐멘터리 ‘새로움의 충격’은 2500만명이 시청했다.


-서울신문 2012.8.7 

[플라자] '2012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 캠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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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아이코리아 연수원에서 '2012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 캠프'를 진행한다.


-조선일보 20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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