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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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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창조발전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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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조형연구소와 대구경북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컬처 매니지먼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5차 포럼은 ‘대구 KT&G 리노베이션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열린다.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시설의 노후공간을 리노베이션해 새로운 도심 예술문화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대구 KT&G가 다양한 예술계의 요구를 수용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발제는 ‘대구문화창조발전소, 미학적 패러다임이 작동하는 창조 공간’을 주제로 배태주 미술평론가가 맡았으며 김옥렬 현대미술연구소 대표, 최윤정 대구미술관 큐레이터가 지정토론을 한다. 053)810-3336.


-매일신문 2012.8.10

한성대 ‘레드닷어워드’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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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제품디자인전공 학생 4명이 세계 3대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팀장 김은석(27·사진)씨를 비롯 조재환(25), 박상미(24), 신세화(22)씨가 주인공.

9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들은 일반인도 망치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석으로 못을 고정하는 보조장치 등 공구 디자인으로 콘셉트 어워드 부문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중앙일보 2012.8.10

‘88서울올림픽 미술감독’ 이만익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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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렬한 원색과 단순한 선으로 역사인물 등 토속적인 이미지의 작업을 펼쳤던 이만익 화백이 9일 오전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74세.

 뮤지컬 ‘명성황후’의 포스터 그림으로 유명한 고인은 동글동글한 얼굴과 몸매의 사람 등 가족애와 설화를 즐겨 그렸다. 뚜렷하고 간결한 윤곽선과 단순화된 형태, 토속적 색채 등 특유의 화법을 펼쳤다. 

 이 화백은 “촌스럽고 융통성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그림도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며 한 화면에 부부와 자녀를 부각시키며 가족애를 일깨웠다. 또 ‘까치와 호랑이’ 등 민화와 유화부인 이야기 같은 전통설화 및 전봉준, 명성황후 등 역사 인물을 그림의 소재로 활용했다. 

 고인은 어려서 옛날이야기, 만화를 즐겼고 줄곧 소설을 즐겨 읽으며 전업작가로서 추상미술과는 거리를 두고 줄곧 줄거리가 있는 그림을 추구했다. 강한 원색으로 형태를 부각시킨 특유의 인물화와 풍경화는 평면회화이면서도 도톰하게 입체감이 도드라진다. 2005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유화자매도’ 등 뮤지컬 영화를 비롯한 타 분야와의 협업도 적극 시도했다.

 고인은 1938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경기중 3학년 때 국전에서 입선한 뒤 서울대 미대 진학 후 국전 특선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30대 중반 파리유학시절 “서양의 모방이 아닌 내 그림을 그려야겠다”며 특유의 작품세계를 표출했다. 1988 서울올림픽 때는 미술감독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대화 씨와 아들 민겸(MK컬렉션 대표), 딸 민선(콘텐츠 디자이너)씨가 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문화일보 2012.8.9


원곡서예문화상 한태상 교수, 서예학술상 조민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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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문화재단(이사장 김성재)은 제34회 원곡서예문화상 수상자로 한태상 서울교대 미술과 교수(60)를, 제3회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로 조민환 한국서예학회장(55·춘천교대 윤리교육과 교수)을 7일 선정했다. 이 재단은 한 교수가 국제무대에 서예의 우수함을 알리고, 조 학회장이 서예 관련 책을 꾸준하게 저술한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상금은 각 1000만 원.

- 동아일보 2012.8.9

재정난 이탈리아 “740년 된 古城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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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봉착한 이탈리아 정부와 지방 도시들이 궁여지책으로 350개에 달하는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740년 된 고성(古城)도 매물에 포함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매물에는 1270년대 교황 니콜로 3세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라치오 주의 오르시니 성(사진)과 베네치아 시가 1900만 유로(약 265억 원)에 내놓은 18세기 건축물인 디에도 궁전이 포함됐다. 매물로 나온 부동산을 다 처분하면 약 15억 유로(약 2조 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악명 높은 행정절차 지연과 유로존 붕괴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이탈리아의 부동산을 실제 구입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WSJ는 전했다.

- 동아일보 20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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