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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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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정상)는 오는 14일과 21일, 10월5일과 1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정관헌에서 문화계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14일에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로 부상한 서도호 작가가 ‘서도호의 최근 작품’을, 21일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가 ‘꿈은 이뤄진다’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10월5일과 12일에는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 씨와 ‘뿌리 깊은 나무’의 작가인 이정명 씨가 각각 ‘변신의 시작은 바로 나’, ‘세종, 상상력으로 소통하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4차례 강연 모두 사전 예약제(1차례 당 200명)로 진행되며 6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 문화일보 2012.9.5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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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찬)은 경기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신생대 말기에 해당하는 제4기에 북한 평강 오리산 북쪽 640m 고지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류가 추가령 구조선을 따라 흘러내리다가 영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급랭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리다 차가운 물을 만나 표면이 먼저 빨리 식으면서 굳어 베개모양을 이룬 지형으로, 우리나라 육지에서는 발견된 예가 드물다. 베개용암의 직경은 대부분 1m 이내이며 깊은 바닷속의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되는 화산지대에서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령 구조선은 광주산맥과 마식령산맥 사이의 서울부터 원산까지를 잇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형성된 골짜기를 말한다.


이 지역에서 하부의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와 상부의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 사이의 부정합 구조, 주상절리(柱狀節理·뜨거운 액체 용암이 식어 굳을 때 부피가 수축되면서 돌기둥을 나란하게 세워 놓은 모양으로 발달한 절리), 하식애(河蝕崖·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생긴 높은 절벽), 고토양층의 발달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등 지질·지형학적인 가치가 우수한 점도 이번 지정 예고의 배경이 됐다.


- 문화일보 2012.9.5


세종대왕박물관장 차재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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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차재경 한글사랑운동본부 회장을 세종대왕박물관 관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차 관장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세종대왕 위업 선양사업과 한글운동에 투신했다.


- 국민일보 2012.9.5

삼국시대 대형 철제 농기구 추정 유물 경주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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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대형 철제 농기구로 추정되는 유물이 경북 경주에서 출토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쪽샘지구 41호분(돌무지덧널무덤) 가운데 껴묻거리(부장품)를 묻는 부곽에서 찾은 이 유물은 지금까지 확인된 삼국시대 철제 농기구 중 가장 크다”고 4일 밝혔다. 철제 몸체에 편평한 날 부분을 결합시킨 탈부착식(脫附着式) 구조도 처음 확인됐다. 일본과 중국에는 이런 유물이 발견된 사례가 없다.


유물 크기는 두께 5.0㎝, 길이 22.8㎝, 너비 18.5㎝이며 무게는 9㎏에 이른다. 몸체에 끼운 삽날의 길이는 26.0㎝. 몸체엔 나무 자루를 끼울 수 있도록 가로·세로 각각 8.2㎝의 네모난 구멍이 있다. 측면에서 보면 자루를 고정시킬 쐐기를 박을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다. 날 부분이 편평한 것으로 보아 농사지을 때 정지(整地) 작업에 쓰였을 수 있다. 하지만 무게가 엄청난 것으로 봐선 농경의례 등에 활용됐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국민일보 2012.9.5


제3회 문화소통포럼… 서울서 내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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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3회 문화소통포럼(CCF) 2012'는 각국의 문화계 거장들이 참석해 문화 교류 방법을 논의하는 문화계의 '다보스포럼'이다.


이번 행사에는 헤르만 파르칭어 독일 베를린 프로이센 문화재단 이사장, 제랄딘 두그 호주 유명 저널리스트, 도미니크 볼통 프랑스 소통과학 연구소 소장, 예카테리나 톨스타야 야스나야 폴라냐 박물관 관장, 캐나다의 이선경 감독, 페르난도 킨테로 멕시코 화가, 나카무라 히로코 일본 피아니스트, 장쥔 중국 곤극 배우, 토머스 렌츠 하버드대학교 박물관 관장, 쑤허완 아부 싱가포르 미술 전문가,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 13개국 14명이 참석한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사장 최정화 한국외국어대 교수)이 세계 각국에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1회 행사를 개최했다.



- 조선일보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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