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의 부산 임시수도를 기념하는 전시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한국전쟁 당시 '부산 경무대'로 사용됐던 서구 부민동 대통령관저를 리모델링한 '부산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2년까지 부산 고검장 관사로 사용됐던 이 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413㎡로 상설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쟁과 삶', '임시수도부산 1,000일'의 흔적을 담은 총 2,0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게 된다.
임시수도기념관은 이번 전시관 개관으로 '대통령관저'와 '전시관'의 두 개 전시동을 갖추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의 개관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라는 대한민국의 어느 도시도 가질 수 없는 부산만의 문화콘텐츠를 적극 알리는 한편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경제 2012.9.18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직위 승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개발과장 나경환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기술서기관 조운연
- 연합뉴스 2012.09.17
NSIC와 사업비 협의 완료
5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아트센터(IFEZ Arts Center)' 건립 공사가 곧 재개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아트센터 건립 사업비 지원에 대한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안으로 공사가 재개될 것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인천경제청과 NSIC는 쟁점사항이었던 주거단지 F블록의 개발이익금 규모를 2,610억원에 합의하고 2014년 송도국제업무지구 전체 사업의 손익을 분석해 개발이익금이 발생할 경우 6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총 3,468억원으로 추산되는 아트센터 건립 사업비는 NSIC가 주변 부지에 1,6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해 얻은 이익 등으로 충당된다.
아트센터 건설 공사는 지난 6월 지하층 골조공사를 진행하던 중 중단됐다. 인천경제청과 NSIC가 개발이익금의 규모를 놓고 이견을 보인데다 자금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성사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2008년 9월 시작된 아트센터 건설 공사가 반년 가까이 중단됐지만 일단 당초 계획대로 2014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트센터 건설사업은 송도국제도시 내 4만9,900㎡의 부지에 연면적 8만8,600㎡ 규모로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다목적홀 등을 짓는 사업이다.
- 서울경제 2012.9.14
"렌터카 번호판에는 '허'자가 붙어 있잖아요. 제주 길을 몰라 우물쭈물하는 '제주 허씨들'을 위한 제주도 안내서입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창비) 제7권 제주 편을 펴낸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육지인이 제주 문화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제주를 답사기 한 편으로 쓸 자신이 없었다고 했다. "제주에 있는 친구들이 내 '빽'이 됐어요. 원고를 메일로 쏴 읽게 하면서 틀린 건 고치고 뺄 건 빼고 넣을 건 넣었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못 썼을 책입니다."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책은 제주도 동북쪽 모서리에 있는 조천·구좌를 출발해 와흘 본향당, 용천동굴, 하도리 해녀 불턱, 한라산 윗세오름, 하멜상선전시관, 대정 추사 유배지, 돈내코 등을 훑는다.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1번지'로 시작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는 올해 인문서 최초로 3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책은 전자책으로도 동시 출간됐고 1~6권도 곧 전자책으로 나올 예정이다.
- 조선일보 2012.9.14
헤경 주최 2012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이영만 본사 대표, 26개 기업 시상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ㆍ한국호텔리조트학회ㆍ월간파워코리아가 후원한 ‘2012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이틀째 시상식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교대(총장 김상용ㆍ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ㆍ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26개 기업과 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주)헤럴드 이영만(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대표는 “시민ㆍ고객들과 교감하는 매개체가 문화와 예술이고, 문화는 신뢰ㆍ수익ㆍ사랑을 얻는 최고의 비결”이라면서 “(주)헤럴드는 오는 19~21일 코엑스에서 디자인포럼을 여는 등 문화경영 활성화에 진력하고 있으며, 우수기업 단체를 발굴해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헤럴드경제 2012.9.13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