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사장:신종인)이 2012년 문화바우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바우처사업은 문화상품 구입이 가능한 카드를 발급하는 문화바우처 카드사업과 기획바우처사업으로 나뉘어 연중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도내 문화바우처 카드사업에 대한 전체 예산(14억6,500만원) 대비 집행률이 40%대를 밑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문화바우처사업의 도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이 각 시·군의 사업 시행을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재단은 지난 11일 인제·고성, 19일 평창·정선에서 문화바우처 시·군 담당자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에는 양구·화천·철원지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와 재단, 시·군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문화바우처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문화 사각지대 수혜대상자 발굴 및 참여 유도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SMS와 전화, 면대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 이장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수혜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일보 2012.9.20
산업미술과 김지현·석연우·김선주씨
목원대 산업미술과 4학년 여학생 3명이 세계 3대 디자인대회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2012'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자 김지현(22ㆍ사진 왼쪽부터)ㆍ석연우(23), 김선주(22)씨는 통 안에 들어 있는 콘택트렌즈를 쉽게 찾을 수 있게 고안한 '스트라이프 소프트렌즈 케이스'로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은 통 바닥에 얼룩말 같은 줄을 그려 넣으면 렌즈에 굴절된 줄무늬가 휘어져 보이기 때문에 렌즈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싱가포르 레드닷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린다.
- 서울경제 2012.9.20
한국도로공사는 ‘2012년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정병준 씨의 ‘레일형 표지판 구조물’ 디자인 작품이 대상(국토해양부 장관상)의 영예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17일 정 씨의 작품 외에 29개 작품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레일형 표지판은 지지용 뼈대나 접합부가 없어 미관상 좋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이용자가 직접 바꾸고 싶은 장소와 시설물들을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는 ‘사진공모전’과 선정된 작품을 실제 변경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제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 문화일보 2012.9.19
경기도 안산시는 '2012 단원미술제' 대상에 최종훈(30)씨의 조각 '뿌리 내리다'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한국화 유영미 ▲서양화 김소정ㆍ이동혁 ▲판화 박준형씨 등이다.
대상은 2천만원, 최우수상 각 5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에는 모두 591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292점이 입상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단원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연합뉴스 2012.09.18FAMILY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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