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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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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강서구, 가양동일대 ‘예술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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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겸재정선기념관, 양천향교, 허준박물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가양동 일대에 공공미술작품을 설치, ‘함께 걷고 싶은 예술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프로젝트 공모와 작가선정을 마치고 4월부터 ‘강서,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총 8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황금을 물속에 던져버린 한강 투금탄(投金灘) 고사를 형상화한 양천초교 담장의 ‘서울 풍경’, 향교로 향하는 아이들을 표현한 양천향교 벽면의 ‘향교종이 땡땡땡’ 등 특색 있는 입체벽화 등의 조형물들이 거리 곳곳에 전시돼 있다. 


또 구는 작품들을 경관조명으로 장식, 야간에도 감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가양동 일대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겸재정선·양천향교 등 지역의 훌륭한 문화 자원에 대해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일보 2012.12.13

[2012.12.13]‘K-디자인 비전’ 선포식 한국디자인진흥원 코엑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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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디자인(Design)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K-Design’은 한국의 디자인 정체성이 조화롭게 구현된 국내외에서 기획, 생산되는 모든 우수 디자인을 말한다. 산업디자인뿐 아니라 건축, 패션 등 모든 디자인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선포식 이후 진행된 ‘2012 K-Design 콘퍼런스’에서는 디자인 전략과 정책 성과, 디자인 전문기업 및 중소기업 디자인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이태용(사진 오른쪽 네 번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세계시장에서 한국 디자인은 이미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일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으며 이러한 흐름은 하나의 디자인 한류로 봐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일보 2012.12.13


[2012.12.13]이우환전 16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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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9일 끝내기로 했던 이우환 전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외국 미술시장에서 이우환 작가의 작품이 경매 최고가를 기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결정이다.

이우환의 1977년 작 ‘점으로부터’는 지난 11월 26일 열린 ‘제 10회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21억3000만원(수수료 제외)에 낙찰, 한국 작가 해외 경매 최고가 기록을 깼다. 이번에 팔린 작품은 세 점 한 세트(전체 크기 가로 291㎝×세로 162.1㎝)로, 시립미술관이 소장중인 1974년 작 ‘점으로부터’(가로 162㎝×세로 130㎝)와 비슷하다.

한편, 시립미술관의 ‘이우환’ 전에는 1974년∼2000년까지 작품 35점이 전시되고 있다.

-광주일보 2012.12.13

 

[2012.12.12]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 관장에 김왕식 이화여대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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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개관하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 관장에 김왕식(59) 이화여대 사회생활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9일 실시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채용 면접에서 김 교수가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정치학자인 김 교수는 미국 미주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 군정기와 1, 2공화국 등 한국 현대사 관련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옛 문화부 건물을 리모델링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성립과 발전상을 보여주는 유물 15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 조선일보 2012.12.12


[2012.12.12]양주시 제작 김삿갓 초상화, 표준영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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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김병연)의 표준영정(사진)이 확정됐다.

 경기 양주시는 2010년부터 제작한 김삿갓 영정이 5차례에 걸친 문화체육관광부 동상영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근 정부 표준영정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표준영정은 푸른색 두루마기에 삿갓을 쓰고 오른손에 죽장을 짚은 모습으로 왕형렬 단국대 미대교수가 그렸다. 시는 영정을 회암사지박물관에 보관하다 김삿갓 기념시설을 건립하면 옮길 예정이다.

 김삿갓은 일가가 멸족된 사실을 모른 채 백일장에서 자신의 할아버지를 조롱하는 시제로 장원을 차지한 뒤 괴로움을 못 이겨 평생 삿갓을 쓰고 전국을 떠돈 시인이다. 출생지는 현 양주시 회암동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한국일보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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