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생긴 전시공간이 2007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달진 한국미술정보센터 관장이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등 전시공간의 변화를 조사해 27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새로 생긴 전시공간은 총 182곳이었다.
이는 김 관장이 전국의 신규 전시공간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7년 107곳보다 70% 증가한 것이다.
김 관장은 "미술 경기 침체에도 정부와 기업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전시공간을 만드는 데 적극적"이라며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인프라스트럭처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2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22곳) 경기(17곳) 광주(14곳) 대구(8곳) 등이 뒤를 이었다.
- 매일경제 2012.12.28
일본 매각이 추진되던 ‘제주전쟁역사 평화박물관’을 문화재청과 제주도가 매입하게 됐다.
제주도는 그동안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주전쟁역사 평화박물관을 매입하기 위해 박물관 측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박물관 전체자산에 대한 매입절차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입가격은 평화박물관측 전체자산(토지·건물·진지동굴 및 동굴시설·소장자료)에 대한 공인감정기관의 감정 금액 총 59억1500만원 중 국·도비 보조금 9억3400만원을 뺀 49억8000만원이다.
- 국민일보 2012.12.28
문화재청은 충남 태안군 대섬 해저에서 발굴한 청자 퇴화문 두꺼비 모양 벼루(오른쪽)를 비롯한 16건의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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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2세기 후반에서 13세기 초반 무렵 ‘청자 상감국화모란유로죽문 매병 및 죽찰’(왼쪽·靑磁象嵌菊花牡丹柳蘆竹文梅甁·竹札)은 보물 1783호로, 같은 선박 출토 ‘청자 음각연화절지문 매병 및 죽찰’(靑磁陰刻蓮花折枝文梅甁·竹札)은 1784호로 각각 지정됐다. 이들 해저유물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장품이다.
-서울신문 2012.12.28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문화연대·주한 멕시코 모임은 28일 오후 5시 제주시청 벤처마루 광장에서 제3회 카사 델 아구아 살리기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제에는 이종혁 재즈밴드와 코어 매거진, 갤럭시 익스프레스, 사우스카니발 등 서울과 제주지역 재즈밴드와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치며 거리의 시민들에게 카사 델 아구아를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카사 델 아구아 건축문화기행이 이뤄지며, 오후 3시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는 카사 델 아구아 보전 해법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문의 제주도의회 이선화의원실 741-1977.
-제주일보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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