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 일대에 건립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품수장보존센터 현상설계공모에 ㈜원도시건축+㈜팀텐건축사사무소의 '연초제조창, 존재하다(사진)'가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18일 공고된 이번 설계공모에는 38개 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이 중 15팀이 지난달 15~17 3일 작품을 제출했다.
국내 건축설계·계획, 건축구조, 전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같은 달 29∼30일 심사를 거쳐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연초제조창, 존재하다' 외에 우수작은 ㈜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TIME STORAGE(시간 저장소)', 가작은 ㈜아키플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공공간(公共空間)'과 ㈜제이유건축사사무소+단아건축사사무소+㈜종합건축사사무소 도가의 'Urban Cube'다.
심사위원장인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는 ''연초제조창, 존재하다'는 수장고 매스를 기존 건물 외벽 사이에 끼워 놓은 형상이며, 벽과 수장고 사이의 공간도 전시장 등으로 활용하게 만들었다. 수장고 하단부는 벽을 사선으로 만들어 긴 건물의 내부를 깊히 들여다보게 하는 공간적 효과를 냈다'며 '다른 작품과 달리 산업시설에 대한 기억을 표현하려는 의지가 보이며 외부를 그대로 두고 내부를 강력한 공간으로 만들어 건물을 갱신시키자는 의도가 잘 나타나 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청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현대미술관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실시설계 단계를 거쳐 2015년 준공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2013.02.04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로 시행된 「2011년도 미술시장실태조사」의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가 발표되었다.
미술시장실태조사는 화랑, 경매회사,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시장 유통영역의 운영현황에 관한 통계자료를
수집하여,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미술작품 유통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시행되고 있다.
2011년도 미술시장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1년도 주요유통영역 업체수는 화랑 371개, 경매회사 14개, 아트페어 36개이며, 공공영역의 미술관수는 175개임.
▶'11년도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3,774억 원으로 주요유통영역(화랑, 경매회사, 아트페어) 3,774억원,
공공영역(건축물미술작품, 미술은행, 미술관) 948억원임
▶'11년도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10년도 4,825억 원에서 약 113억 원이 감소한 2.3%의 감소세를 나타냈음.
▶'11년도 국내 거래 작품수는 31,297점으로 주요유통영역 29,214점 판매, 공공영역 2,083점 구입으로 조사되었음.
-------------------------------------------------------------------------------------------------------------
110-809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67 대학로예술극장 B1F / Tel. 02-708-2224 / Fax. 02-708-2242 / www.gokams.or.kr
보도자료
2013-01-
Contact Info :
기획지원부 조사연구팀 김봉수
02-708-2224 isoul@gokams.or.kr
2011년 미술시장규모 4,722억 원(작품판매금액 기준)
◉ 문화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11년도 미술시장실태조사 공표
◉ 미술시장규모는 작품판매금액 기준 전년대비 2.3% 감소
◉ 고미술품 판매 비중 확대 및 6천만원 미만 중저가 작품판매 시장 확대
국제디자인연맹 총회 개최
국제디자인연맹은 1일(한국 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2015년 국제디자인연맹(IDA) 총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제디자인연맹 총회는 세계 디자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3대 단체인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국제그래픽디자인협의회(ICOGRADA), 세계실내건축가연맹(IFI)이 2년마다 모여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포럼과 세미나를 벌이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행사다.
- 조선일보 2013.02.02
경희대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과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은 지난달 31일 동해, 독도, 동북아 역사 관련 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동아일보 2013.02.02
한화그룹의 문화공연 나눔 사업인 ‘한화메세나콘서트’가 2월로 100회(100개월)를 맞는다.
지난 2004년 첫 회 공연을 시작으로 10년간 진행된 한화메세나콘서트는 매월 뮤지컬·연극·오페라·콘서트·전시 등 문화행사를 선정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연 티켓을 기부하는 행사다. 한화그룹은 99개월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볼쇼이 아이스쇼, 오르세 미술관전 등 유명 공연과 전시회의 무료 관람 티켓을 지원했다.
한화메세나콘서트는 특히 한화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의 클릭 횟수에 따라 기부 티켓 수가 늘어나는 ‘쌍방향 나눔’ 방식으로 네티즌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04년부터 2013년 1월까지 10년간 22만 회의 클릭수를 기록, 153개 복지기관의 9900여 명 아동들이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오는 28일 열리는 100회 공연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삼총사’로 공부방 아동 100여 명과 함께 티켓 기부 클릭에 참여한 네티즌 20명이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 문화일보 2013.02.01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