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옥, 이하 추진위)는 서귀포시 송산동, 정방동, 천지동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복프로젝트-유토피아로 사업에 참여할 작가 2명을 추가 선정했다.
추진위는 지난해 8·9월과 지난 1월 1, 2차에 걸쳐 총 38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제안장소 2곳에 적합한 작품이 없어 작가 선정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최근 별도의 작가공모를 진행해 제주출신 김구해씨와 송재경씨를 선정했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두 작가는 자구리 해안 인근에 ‘문자향-탐라’와 이중섭거리에 고(故) 이중섭 화백의 작품‘길 떠나는 가족’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문의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 02-744-9170~1.
-제주일보 2013.02.21
아리랑국제방송(Arirang TV)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미디어 포럼이 22일 개막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제사회의 격차 해소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는데 전 세계 28개국에서 미디어 CEO 50여 명과 언론 및 정부,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외 방송사로는 NHK월드, BBC월드, 알자지라, 러시아 투데이,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A) 등이 있고 AP, AFP, 월스트리트 저널 등 해외 통신사와 신문사, 온라인 미디어 업체도 참가한다.
개막 행사는 2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하며, 기조연설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맡았다.
이어 열리는 CEO 라운드테이블에는 NHK월드 데츠시 와키타 대표와 미국방송위원회 브루스 셔먼 이사, 러시아 투데이 CEO 알렉세이 니코로프, 손지애 아리랑TV 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미디어-국익이 우선인가, 전 지구적 공공선이 우선인가'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후 동북아 안보, 문화적 다양성, 경제 개발, 공공 외교를 주제로 한 세션 4개와 특별 세션 '뉴미디어 시대의 글로벌 미디어의 미래'가 진행된다.
-부산일보 2013.02.21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는 법인명을 한국메세나협회로 변경하기로 20일 결정했다.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이날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여럿이 모여 특정 문제를 의논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협의회' 대신 고유 목적사업을 추진하는 '협회'로 명칭을 바꾸는 안을 확정했다. 박용현 회장은 "메세나 기업의 세제지원 강화를 골자로 하는 '메세나 운동' 본격화를 위해 명확한 기관 명칭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국메세나협의회는 법인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기업이미지(CI)도 논의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2013.02.21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설치미술가 강익중(사진) 씨의 한글 설치 작품 ‘윤동주의 꿈’이 20일 일본 교토(京都) 조형예술대 다카하라 캠퍼스에 설치됐다.
‘윤동주의 꿈’은 가로 3m, 세로 1.5m의 대형 나무판에 세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각자의 꿈 500점을 밑바탕에 깔고, 그 위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로 시작되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패널에 한 글자씩 한글로 새겨넣은 작품이다. 윤동주가 유학한 도시샤(同志社)대의 5년 후배이기도 한 도쿠야마 쇼초쿠 일본 교토 조형예술대 이사장은 윤동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의 하숙집이 있던 자리를 매입, 다카하라 캠퍼스를 세웠다. 지난 2006년에는 이곳에 윤동주 시비를 세우고 매년 이 앞에서 추도회를 열고 있다. 강 씨의 한글작품은 시인의 기일인 지난 16일에 이 대학에 기증됐다. 작품 기증은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이뤄졌다.
강 씨와 서 교수는 파리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본부를 비롯해 뉴욕 유엔 사무총장 관저, 서울 안중근 기념관 등 15곳에 한글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금까지 기증한 작품을 묶은 ‘한글 아트북’을 만들어 전 세계 주요 도서관과 미술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 문화일보 2013.02.20
◆ 靑 수석 인선 완료 ◆
교육문화수석으로 내정된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은 온화하지만 열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출신으로 지난해 4월 예술의전당에 부임한 그는 이른 시일 내에 직원 109명의 이름과 업무를 기억했다. 부하 직원 이야기를 잘 경청하고 일처리 상황을 세세한 곳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빠른 걸음걸이만큼 업무도 신속하게 처리한다. 취임하자마자 관객에게 혼란을 주는 좌석 등급 이름을 통일하고 대관료를 내리는 등 예술의전당 공공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쳤다. 지난해 7월부터는 순수 공연장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조선호텔, 한국관광공사, 코엑스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본 여행사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981년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그는 문화관광부 관광기획과장, 청와대 관광체육비서관, 예술국장과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을 역임한 `관광 전문가`다.
바바리코트가 잘 어울리는 그는 `파리지앵` `젠틀맨`으로 불린다.
■ He is…
△1958년 서울 출생 △경복고ㆍ성균관대 경영학과 △미국 오리건대 관광여가학 박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청와대 관광체육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예술의전당 사장 △18대 인수위 간사
-매일경제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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