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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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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희귀 화폐 한자리에…풍산 화동옥션 화폐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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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화동양행은 23일 풍산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화폐 경매를 실시한다.

24회를 맞는 이번 화동옥션에는 조선화폐 131점, 근대주화 53점, 현용ㆍ기념화 50점, 한국지폐 134점, 세계화폐 14점, 중국화폐 95점, 조선별전ㆍ열쇠패 138점 등 희귀화폐 총 615점이 출품돼 국내외 수집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동양행 관계자는 “미국이나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희귀 화폐가 수집가나 일반 투자가들의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았다”며 “최근 우리나라도 희귀화폐가 희소성, 역사성, 환금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갈수록 거래 규모와 가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헤럴드경제 2013.03.22

[2013.03.22]‘임권택 영화박물관’ 부산서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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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임권택 영화감독의 작품 세계를 기리는 박물관이 세워졌다. 동서대는 부산 해운대 센텀캠퍼스 내에 ‘임권택 영화박물관’을 마련하고 오는 28일 개관한다. 센텀캠퍼스 2층에 340㎡ 규모로 자리 잡은 박물관은 6개 섹션의 전시공간으로 이뤄졌으며 임 감독의 영화인생을 ‘떠도는 삶’이라는 키워드로 조명한다. 이 가운데 상설 전시로 운영되는 5개의 전시공간에는 임 감독의 초창기 작품에서부터 최근작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헤럴드경제 2013.03.22


[2013.03.22]‘미술관 활성화’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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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전남도는 21일 “22일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 시설물 관계자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목포 경제정의실천연합(사무처장 김종익)에 용역을 의뢰해 도내에 운영 중인 박물관, 미술관, 관광시설물 17개소에 대한 시설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시설별 활성화 방안 조사한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또 함평 잠월미술관(관장 김광옥)의 사례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목포 자연사박물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의 운영사례를 발표한 후 발전적 시설물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 박물관 및 미술관 등 시설물의 진흥조례 제정, 인증 박물관, 미술관 제도 도입, 시설 허가조건 강화 등 관리체계 개선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통한 주민참여 등 운영 부분 개선에 대한 시설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도 듣는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주민이 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일보 2013.03.22

[2013.03.22]최초 달착륙 ‘아폴로 11호’ 엔진 44년만에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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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이뤄낸 아폴로 11호 우주선에 쓰였던 로켓 엔진 2개가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 의해 44년 만에 인양됐다.

베저스 씨는 20일 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579km 떨어진 대서양 바닷속에서 엔진 2개를 인양했다고 자신의 블로그(bezosexpeditions.com)에서 밝혔다. 이 엔진은 1969년 아폴로 11호 발사 때 로켓 본체, 달착륙선 등을 쏘아 올리는 임무를 수행한 뒤 분리돼 추진체와 함께 대서양으로 떨어졌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바닷속 4.8km 아래에 잠긴 엔진을 찾지 않았으나 베저스 씨의 민간 탐사팀은 지난해부터 수중 음파탐지기를 통해 이를 수색했다. 베저스 씨는 엔진을 복원한 뒤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NASA는 이 엔진이 정부의 재산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동아일보 2013.03.22

[2013.03.22]`먼나라 이웃나라` 33년만에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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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를 제가 서른 셋의 나이에 처음 썼습니다. 인생의 반을 함께한 거죠. 너무 오랫동안 써와서 완간이 아직 실감나진 않네요." 


33년간 이어져온 역사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가 에스파냐 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원복 교수(67)의 대표작인 `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는 1981년 소년한국일보 연재를 시작으로 유럽 6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등 총 11개국 이야기를 15권에 나눠 출간됐다. 


이 교수는 21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12권을 끝으로 마무리하려다가 중국이 떠오르면서 시리즈를 이어나가게 됐고, 늘 쓰고 싶었던 스페인 이야기를 끝으로 완간하게 됐다"며 "세계 최초로 글로벌화를 이룬 스페인의 역사는 지금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사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총 1700만부가 팔렸으며 2000쇄에 이른다. 그가 가장 힘들게 집필한 나라는 다름 아닌 `한국`. 그는 "다른 나라는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다들 잘 아니까 힘들었고, 특히 아직 정리되지 않은 근대사는 `지뢰밭` 같았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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