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비엔날레를 지휘할 예술총감독으로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미술관의 여성 큐레이터 제시카 모건(45·사진)이 뽑혔다. 모건은 20여년간 시카고현대미술관과 테이트모던에서 활동하며 실험성 있는 전시를 기획해 왔다.

-한국경제 2014.04.29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14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제시카 모건(45·사진)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 큐레이터를 선임했다. 케임브리지대 등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 중앙일보 2013.04.29 

대한민국 초대 침선장을 지낸 정정완(1913~2007) 선생을 기리는 ‘정정완 한복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26일 서울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9남매가 모친 장례식에 모인 부의금과 매달 월급에서 일정액을 떼 마련한 이 상은 올해로 4회를 맞 았다. 1회 손경자 교수, 2회 경운박물관, 3회 김영숙 교수에 이어 올해의 수상 단체인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정영호) 이명은(사진 왼쪽) 학예연구사에게 정순훈 ‘정정완 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기념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 중앙일보 2013.04.29

정갈한 원색으로 한국의 자연과 인물을 강렬하게 표현했던 서양화가 류병엽(75)씨가 26일 오전 10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전북 순창 태생으로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유족으로 정일(화가)·정아(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비서관)·정미(미술가)씨와 사위 김창호 대한상공회의소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8일 오전 5시 30분. (02)2072-2010

 

-2013.04.27 조선일보

중견 수채화가 최우식 첫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5월1일~15일 동인천고등학교 내 오동나무갤러리에서 열리는 최우식 개인전에선 꽃과 새, 정물 등과 주변의 인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밝고 화사하며 투명한 색채, 선명한 채도의 세밀한 표현의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이어 오는 6월5일까지 미추홀외고로 자리를 옮겨 전시를 계속한다.

-2013.04.27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