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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미술소사(2012.8.21-9.18)

편집부

월간 미술소사(2012.8.21-9.18)



8.20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근대화와 항일운동에 기여한 '한성순보(漢城旬報)' 등 신문 6건과 '대조선독립협회회보(大朝鮮獨立協會會報)' 등 잡지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

8.21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1910년 일제가 강제 매각한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매입하기 위한 최종협상을 마무리 짓고 350만 달러(약 40억 원)에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8.21 경북 울릉군은 독도의 동도 망양대에 설치한 경북도기와 울릉군기 게양대, 건곤감리 태극 문양의 좌대 등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건축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8.21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사업연구회는 의원회관에서 ‘더 갤러리 카사 델아구아 왜 지켜야 하는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


8.22 일본 극우파 활동가들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과 서대문구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은 말뚝 3개와 전단지 등을 붙였다.

8.22 스페인 남동부 사라고사의 한 성당에 보관돼 있던 19세기 스페인 화가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의 프레스코화 ‘에케호모’를 성당 신자인 80대 여성이 무단으로 복원하려다 훼손되었다.

8.22 제12회 대한민국 한지대전 대상에 한진수, 김금지(한지공예가)씨 수상.(시상식 9.5)

8.22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전통사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문화재청 등과 연구•검토한 끝에 법주사, 공주 마곡사, 해남 대흥사, 순천 선암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양산 통도사 등 7개 사찰을 잠정목록 등재 대상 사찰로 선정했다.

8.22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명예보유자인 문장원 씨 별세.

8.22 이탈리아 ‘몬차•브리안차 상공회의소’는 최근 에펠탑과 콜로세움 등 유럽 유명 건축물의 이미지와 관광객 수, 직원 수 등을 종합 분석해 브랜드 가치를 조사한 결과 에펠탑의 가치가 4350억 유로(약 616조 8735억원)인 것으로 조사돼 세계 최고가 건축물로 선정했다.


8.23 경남 고성군은 경남 고성군 고성박물관을 경상남도에서는 세 번째로 국가귀속유물 보관관리위임기관으로 지정했다.

8.23 제5회 양현미술상에 멕시코 출신 조각가 아브라함 크루스비예가스 선정.

8.23 문화재청은 합천 해인사 법보전과 대적광전의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두 불상에서 나온 복장유물과 복장전적 등 4건의 유물을 보물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8.24 제3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설계자 최문규ㆍ연세대학교) 작품을 선정.
8.24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노웅래 의원은 문화재청은 독도 망향대 시설물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 위에 이명박 대통령 사인을 새긴 표지석 설치를 승인했다고 주장했다.
8.24 전 주독일대사 권영민 씨가 수집한 외교관련 문서를 기증하고 아산시 자치단체와 합작해 충남 아산시 배미동 환경과학 공원에 한국외교사전시관이 개관(041-532-1167).
8.24 대인예술시장 안내센터 옆에 ‘갤러리대인’ 개관(010-2951-1708).

8.26 국강고고학연구소는 최근 시굴을 마친 강릉시 강문동의 옛 H호텔 신축 부지에서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 때 축성된 토성이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8.26 제26회 강원도 사진대전 대상에 김창환(속초)씨 수상.

8.27 삼한문화재연구원은 2012년 5월 죽변리 유적에서 발굴한 나무 조각이 약 8000년 전인 신석기시대 초기의 목제 선박과 노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8.27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인성 100주년 기념 순회전’을 대구미술관과 계약하고 서울 덕수궁미술관 전시에 나왔던 이인성 작품 74점을 대구에서도 전시할 예정이었지만 몇몇 개인 소장자들이 작품 훼손을 이유로 지방전을 꺼려 순회 전시 계약을 파기했다.
8.27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 화재사건의 원인이 전기합선으로 잠정 결론났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최초 발화점이 지하 3층 기계실 천장에 달린 임시등 주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8.28 제62회 개천미술대상전 대상은 한국화부문 박찬숙(함안) 씨의 ‘work(2012)’, 서양화부문 김은주(통영) 씨의 ‘인연’, 서예부문 정욱화(진주) 씨의 ‘변종운선생-시’, 문인화부문은 권윤선(울산) 씨의 ‘竹’ 등이 선정.
8.28 2012아시아프 프라이즈 대상에 제주대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정혜윤 씨 수상.
8.28 독립기념관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대 초•중등 일본 문부성 제작 지리교과서 5점과 학생 및 일반인용 지리부도 2점을 최초 공개했다.
8.28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혈액이 든 유리병이 세 남성에 의해 도난당했다가 마리나 디 체르베테리 역 인근 갈대밭에서 발견되었다.
8.28 재일 한국인 사진가 안세홍 씨가 두 번째 위안부 사진전 ‘겹겹-중국에 남은 조선인 위안부할머니들’을 도쿄도 네리마구 갤러리 후루토에서 연다.

8.29 박덕기 화가 별세.
8.29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복지법 11월 18일부터 시행. 내년 예산안은 335억 원. 예술가들의 창작준비사업지원, 취업지원사업, 산재보험료 일부 지원하게 된다. 내년에 예술인 4만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한다. 예술계의 불만과 우려는 세가지. 4대 보험 혜택이 대부분 무산된 점, 느슨한 ‘예술인 기준’, 운영기관인 예술인복지재단을 둘러싼 세력다툼에 대한 우려이다. 시행령에 따르면 ‘예술인 기준’은 예술 활동 실적, 예술 활동 소득(연간 120만 원 이상), 저작권 등록 실적 등 4개 기준 가운데 하나만 충족돼도 예술인으로 등재된다. 이에 서양화가 김종학(세종대 교수)씨는 “예술을 하지만 외롭게 지탱하고 있는 작가들이 아니라 아마추어들이 잇속을 챙길까 염려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는 “복지법의 취지상 잠재적 수혜 범위를 넓히려면 ‘예술인 증명’의 문턱을 낮춰야 했다.”고 말했다.
8.29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제주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 일대 해안에 있는 ‘제주 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단지’에서 사람발자국화석 7개가 새로 발견됐다.
8.29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회장 이한철 킨텍스 대표이사 선임.

8.30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 육의전빌딩 지하1층에 육의전박물관 개관(02-722-6162),
8.30 문화재청이 되찾은 미국 워싱턴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현지조사단의 실시 결과 일부 장식품을 제외하고 건물 구조와 공간 구성이 100여 년 전 그대로 보존된 것이 확인됐다.
8.31 2012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대상에 박수이씨(숙명여대 공예학과 대학원 졸) '동백건칠장신구’선정.
8월말 갤러리베아르떼(T.739-4333) 종로구 사간동 45에서 익선동 30-6로 이전.

9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45-9 신원빌딩 #601 세오갤러리(T.533-2536)가 바호컬처로 명칭변경하고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739-3 진석빌딩 2F으로 이전.

9.1 우리나라 최초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필가인 나혜석의 억압된 조선사회에서 겪은 이혼의 심경 등을 담은 친필 편지와 엽서를 일본 오사카 모모야마학원에 보관된 것으로 구마모토대 강사 우라카와 도쿠에 씨가 발굴해 인용했고 또 이를 서정자 초당대학교 명예교수가 발견해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 ‘나혜석 학회 창립총회’ 설립과 동시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9.2 서울 종로구는 대학로의 주차난 해소 및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10월부터 본관 지하 주차장 168면과 부설 주차장 30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9.3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고서•화첩•서지류 등 3000여 점의 일반 동산문화재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유모(52•무직)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9.3 문화재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 가운데 한라산의 백록담, 선작지왓, 방선문(訪仙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예고했다.

9.4 경북 경주 쪽샘지구 41호분(돌무지덧널무덤) 가운데 껴묻거리(부장품)를 묻는 부곽에서 신라시대 대형 탈부착식 철제농기구가 출토되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규격으로 미루어, 이 기구가 농경의례 등에 활용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9.4 아트센터나비(노소영 관장)가 서울 중구 장충동1가에 각 분야 인재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통섭인재양성소 '타작마당'을 9월 4일에 개소했다. 개관 후 창작레지던시이자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전용면적 924 m²(약 280평)에 이르며 인재들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문을 없앤 것도 특징이다. 사회, 미술, 철학, 문학, 공학 등 분야나 학력 제한 없이 매년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1인당 연간 5,000만원과 연구공간을 제공한다. 2013년 5명으로 시작해 점차 인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노 관장은 앞으로 사재를 출연해 ‘타작마당’을 공익법인화할 계획이다.
9.4 각국의 문화계 거장들이 참석해 문화 교류 방법을 논의하는 제3회 문화소통포럼(CCF) 2012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9.4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세종대왕박물관 관장에 차재경 한글사랑운동본부 회장을 선임.
9.4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에 안규철 임명.
9.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에 문철 임명.
9.4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큐레이터와 관장, 작가, 경매사 대표 200여 명이 2013년 1월 1일 도입될 미술품 양도소득세 폐지를 주장하며 시위를 했다. 한국화랑협회와 미술협회, 전업작가협회를 비롯한 10개 문화예술단체는 ‘미술품 양도소득세 폐지를 원하는 범문화예술인 모임’을 발족했다.

9.5 근대미술사 연구자 하수봉씨는 최근 명지대 미술사학과 대학원에서 통과된 ‘박수근 회화의 표현기법 연구’란 박사학위 논문에서 1940년대 후반 작으로 알려진 <나물 캐는 여인>과 <맷돌질하는 여인>이 사용 재료, 도상 비교 등으로 감정한 결과 위작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위작 결론의 세 가지 근거에는 첫째, 화폭에 쓰인 하드보드라는 재료가 40년대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다. 두 번째는 한국전쟁 때 박수근 일가가 피난하면서 다른 40년대 중요 작품을 놔두고 이 2점만 갖고 나왔을지는 의문이라는 점이다. 세 번째는 표현기법의 차이이다. 이에 대해 박수근 작품을 주로 감정해온 한국미술품감정협회 송향선 감정위원은 편년이 잘못된 건 인정하지만 위작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9.5 제34회 중앙미술대전 대상에 최수진 씨 수상.
9.5 앤디워홀재단은 비영리 예술단체들을 후원하기 위해 워홀의 비주얼 아트 소장 작품을 11월부터 매각한다고 밝혔다.

9.7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상주본’을 은닉해 수감 중인 고미술 수집상 배모(49) 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고 배씨는 선고 직후 재판부에 상주본 공개 의사를 밝혔다.
9.7 제9회 광주비엔날레 눈(NOON) 예술상에 전준호, 문경원 씨의 <세상의 저편>, 청년작가 수상자는 모토유키 시타미치, 영예상에는 제5회 양현미술상 수상자 멕시코 조각가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선정.

9.8 이탈리아 역사•문화•환경유산 국가위원회(NCHCEH)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모국인 이탈리아로 반환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15만여 명이 참여했다”면서 “오렐리 필리페티 프랑스 문화장관에게 모나리자 반환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9.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아트센터 건립 사업비 지원에 대한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5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아트센터(IFEZ Arts Center)' 건립 공사가 올해 안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9.8 2007년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서 미군기지 확장 공사로 쫓겨난 주민들이 직접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평화마을 대추리에 황새울기념관과 대추리역사관 개관(031-658-0901).

9.9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코리안 아티스트 프로젝트 홍보대사에 배우 하정우를 위촉.
9.9 뉴욕시(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과 뉴욕주(주지사 앤드루 쿠오모)가 9월 11일 9•11테러 11주년에 개관 예정이던 ‘9•11박물관’이 운영비를 둘러싼 논란을 벌이면서 무한정 연기됐다.
9.9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절도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로 1년 만에 석방된 배모 씨는 실추된 명예 회복과 소유권을 되찾은 뒤 국립 대구박물관에 위탁 관리할 예정이며 국가 기증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9.10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제7차 학술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대성동 고분군의 4세기대 대형 목곽묘인 91호 고분군에서 금동제 허리띠 장식 4점 등 가야시대 보물급 유물이 출토됐다.

9.11 지폐 1000원 속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가 수록된 보물 585호 화첩 ‘퇴우이선생진적칩’이 서울 신사동에서 열리는 K옥션 가을 경매에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처음으로 출품된다.

9.11 제8회 온고을미술대전 종합대상은 공예도자 부문에 '흑단 어문 대발'을 출품한 김태희 씨 선정.
9.11 종근당은 한국메세나협의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등과 협약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 201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11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열린 가을경매에서 보물로는 처음 경매에 출품된 ‘퇴우이선생진적첩(退尤二先生眞蹟帖•보물 585호)’이 한국 고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34억 원에 낙찰됐다.
9.11 김태수 맥향화랑 대표는 이인성의 1937년 작 석고부조로 10개만 제작된 <포도나무와 여인> 가운데 에디션 넘버 3번을 대구문화재단에 기증.
9.11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강원도 평창 지암정사 소장 도서에 대한 조사 중 『팔상록』 뒷면에서 강화도의 군사물자 현황을 담은 사료인 ‘강화도 군기수목’을 발견했다.
9.11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8세기 조선시대 ‘다섯 발톱 용문 청화백자’가 321만 8500달러(약 36억 3700만원)에 낙찰됐다.

9.12 제25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인상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 오숙환 교수 수상.
9.12 한 여성이 2년 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벼룩시장에서 산 7달러짜리 그림이 프랑스 화가인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진품으로 감정되어 29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감정가는 약 1억여 원.
9.12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36에 옵시스아트갤러리 개관(02-735-1139).

9.13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윤보선 전 대통령 사저에서 장남 윤상구씨 등 유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기록물과 유품 약 1만 3462건에 대한 위탁관리협약을 체결했다.
9.13 제24회 경상남도서예대전 대상에 강갑숙 씨 선정.
9.13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창비) 제7권 제주 편을 출간했다.
9.13 제5회 아시아•유럽 박물관네트워크(ASEMUS), 2012 서울총회가 9월 13일, 14일에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주제는 ‘새롭고 지속가능한 박물관 교육’.

9.14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임광빌딩 본관 지하1층에 독도체험관 개관(02-2012-6100/1).

9.15 2012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구동희 작가 선정.

9.18 최근 폐막한 ‘아트광주’(9월6∼9일)가 저조한 흥행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문화계에서는 아트페어의 존폐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일각에선 “총체적 부실을 드러낸 이상 더 이상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광주시가 주최하는 만큼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길러내는 등용문으로 활용하는 등 공공성을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신진작가에 주목하라/전문기관에 맡겨라/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라/미술시장을 키워라.

9.19 부산시는 한국전쟁 당시 '부산 경무대'로 사용됐던 서구 부민동 대통령관저를 리모델링한 '부산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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