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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3년 10월

편집부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해당 전시로 연결됩니다*

김아영 : 레일웨이 트래블러스 핸드북
2013-10-04 ~ 2013-10-06 | 문래예술공장,2층 박스씨어터
02.2676.4300 | www.seoulartspace.or.kr

19세기 중반 시작된 철도라는 컨텍스트를 분석하고 직조해 낸 30분 분량의 6채널 소리극(사운드드라마/사운드스케이프)과 빛 설치 작업이다. 철도의 근대성, 그리고 시공을 초월해 나타나는 편재성과 원형성에 대한 작업으로, 객석과 무대가 분리되지 않은 극장 공간에서 6개의 스피커와 빛에 둘러싸인 관객의 공감각적 체험을 이끈다. 다양한 시점의 분절된 대사, 가상의 라디오방송, 조율되지 않은 코러스 등의 텍스트는 19세기 말~20세기 초 신문과 사료, 광고 등에서 추출된 후 혼성적으로 직조되어 성우와 배우들에 의해 표현된 녹음으로서, 증기기관차의 앰비언스, 각종 사운드스케이프와 함께 전체를 구성하는 소리를 이룬다.
오픈스튜디오 9 전
2013-10-11 ~ 2013-10-13 | 고양창작스튜디오
031.962.0070 | www.artstudio.or.kr

오픈스튜디오는 입주 기간 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를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국립창작스튜디오의 주요 연례행사로서, 이번 《오픈스튜디오 9》에서는 개막식 행사를 비롯하여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참여작가 소개전, 전문가 비평 프로그램, 도슨트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등 미술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 9》은 독일, 호주, 일본, 뉴질랜드, 대만, 프랑스 등에서 교환입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고양스튜디오에 입주했던 해외 작가 8인이 참여하는 《다.다르다 Reaching out》전을 통해 다양한 매체의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노수미술관 개관전시 달과소년
2013-09-12 ~ 2013-12-25 |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02-2148-4171

2011년 11월 한국화가 남정 박노수화백이 평생 천착해온 화업 전부와 40여 년간 거주하며 가꿔 온 가옥 및 정원 그리고 소장해 온 다양한 고미술․골동품 등 1000여점을 근 평생 거주해온 종로구에 기증하였다. 애석하게도 화백은 올 2월에 서거하였으나 종로구는 유지를 받들어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을 설립․추진하였으며 2013년 9월 11일 개관한다. 또한 개관 축하공연이 15:30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개관전시「달과 소년」展은 남정선생의 기증 작품 중 소재별로 3부분으로 나누어 대표작품 30여점을 전시하며 이와 더불어 드로잉과 작품세계, 작가론 등 다각도로 선보인다. 또한 항시 전시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충환 : 송창애 / 풍경의 스펙트럼
고충환 : 손진희 / 사물의 변성을 통한 의미의 재구성
김성호 : 2013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 '옆으로 자라는 나무' 안으로 들어가기
이선영 : 현대의 예술가, 보다 투명해지다
이선영 : 장세일 / 동일자의 파편으로 구성된 타자의 자리
정택영 : 파리팡세 : 37. 나무와 사람, 그리고 파캉스 소고
정택영 : 파리팡세 : 38.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What Men Live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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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100점의 숨겨진 이야기 : 다섯 살짜리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현대미술
수지 하지 저 ; 하지은 역 | 마로니에북스 | 2013년 8월 | 18,000원
평단과 대중의 강한 반감을불러온 100점의 현대미술작품을 살펴보며, 당시 미술개념의영감을 받아 그것을 논리적으로 확장시긴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아이들 장난이 아니냐는 일반적 비난에대해 설득력 있게 설명하여, 현대미술작품과 아이들 그림과의 차별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은이 ㅣ 수지 하지 (Susie Hodge)
어른과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70권 이상 저술한 수지 하지는 대학에서 실용미술과 미술사를 강의했다. 어른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모든 교육기관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유용한 교육자료를 집필하고 있다. 그녀는 15년 전부터 그림과 일러스트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연령과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 쓰기와 회화 강습을 운영하고 있다.
약수동 출근길 : 호텔리어 백승우 출근길에서 행복을 읽다
백승우 지음 | 호박 | 2013년 8월 | 13,800원
저자의 출근길 단상을 기록한 책이다. 다양한 코스로 출근을 하다 보니 남산은 물론 한강, 이태원, 남대문, 용산가족공원 등 서울의 얼굴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 이미 4차례의 개인전과 많은 단체전을 가졌던 사진가라는 직업 덕분에 곳곳에 사진촬영에 대한 정보와 재미있는 일화도 담았다.

지은이ㅣ백승우
하얏트 인터내셔널 극동 아시아 지역 재무 총괄이사이자 그랜드하얏트 서울 상무이사로 재직 중. 2007년 갤러리 나우에서 ‘In the hotel I’전을 시작으로 2008년 ‘In the hotel II’(갤러리 NV), 2009년 ‘The Windows’(갤러리눈), 2012년 ‘On the way to work’(갤러리 나우) 등 총 4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 외 다수의 그룹전에 출품했다.
옛그림을 보는 법 : 전통미술의 상징세계
허균 지음 | 돌베개 | 2013년 8월 | 18,000원
우리 옛 그림을 모두 13장의 주제로 분류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대표작품을 선별하여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상징의 세계를 풀어낸 책이다. 산수화, 사군자, 시의도, 고사인물화 등 많은 그림을 남긴 선비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그림, 민간에서 다양한 소망과 길상의 상징이 어떻게 그림과 미술품으로 구현되었는지까지도 다루고 있다.

지은이 ㅣ 허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했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책임편수연구원, 우리문화연구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문화재감정위원.심사평가위원을 역임하고 2013년 현재 한국민예미술연구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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