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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현장 공청회ㅣ시각·다원예술

김정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의 인사말

왼쪽부터 백기영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관 운영부장, 김제민 서울예대 교수, 서상혁 전 행화탕 대표, 정진새 극단 문 연출가


매월 10월이면 많은 작가와 기획자가 더 바빠진다. 10월 중에 많은 공모사업의 신청 마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해에 실행되어야 할 지원사업의 신청 마감이 이 기간에 몰려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여러 시/구 문화재단 등의 사업이 그렇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4년부터 적용되는 공모사업의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내용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 9월 6일 오전 10시에 '시각·다원예술' 분야 공청회를 진행했다. 




시각예술 분야의 가장 큰 변화는 신청 주체의 유형 구분 없이 모든 주체가 자유로이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과, 프로젝트 형태도 전시와 비평이라는 유형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다.


변경 상세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링크)




공청회 전경


고정패널로 참여한 이들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필역했다. 박남희 홍익대 초빙교수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박남희. 신청 내용 심사시에 유명세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심사가 중요하다. 지원 사업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아카이빙 작업이 병행되어야 한다.


백기영. 사업내용을 통합하는 과정 중에 이전 지원사업들의 유의미한 취지들이 상실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지원 사업내용에 대해 평가와 모니터링 정도에 그치지 않고 보다 사회적으로 유의미할 수 있도록 또한 가치 있는 비평과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홍보해주고 이를 기사화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


김제민. 다원예술 관련


서상혁. 다원예술 유통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정진새. 사업 통합 및 이전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다. 지원자 간의 불필요한 마찰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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