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2021.4.15-6.20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은 4/14(수) 오후 2시 《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심상용 관장의 인사말 이후 전시를 담당한 이주연 학예연구사가 전시를 안내했다.

이주연 학예연구사

전시는 고낙범, 권오상, 김기라, 김홍석, 데비 한, 박이소, 배찬효, 신미경, 위영일, 이동기, 이병호, 이완, 이용백, 주재환, 홍경택 작가의 1990년에서 2020년 사이 제작된 작품 70여 점으로 구성되었다.

이주연 학예사는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성찰적 읽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스스로가 한국현대미술사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해볼 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 전경

위영일 작가

위영일, 냉무(into layer), 혼합매체, 가변크기, 2019

홍경택 작가

이동기 작가의 작품 중 서양미술사에 편입된 명작들을 차용한 작품들이 출품 되었다.

신미경 작가

김홍석, 기울고 과장된 형태에 대한 연구-LOVE, 2011, 레진, 340x155x90cm

이병호 작가 

[전] 이병호 作 [후] 주재환 作

[전] 이완, 보물, 2015 [후] 이완, 뉴스, 2015, ''23:34

독일 프로이센재단 홈볼트뮤지움 아시아미술박물관 소장 유물을 3D 스캐닝 후 프린팅한 작품이다. 안쪽에 상영 중인 것은 작가가 뉴스 형식으로 연출한 영상으로 가상의 홈볼트뮤지움 큐레이터의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데비 한 作

권오상 작가

snumo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