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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화업 60년회고전, 예술의 전당

김달진

지난 3월17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김인중화업 60년회고전 : 빛의 꿈> 이 개막했다. 금년 80세 화백은 회화 100점, 세라믹 15점, 스테인드글라스 5점과 화집과 시집 등 출판물을 전시하여 작품세계를 돌아보는 대규모 전시이다. 1974년 도미니크수도회에서 사제서품을 받아 신부로 현재 프랑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작품은 추상이지만 넓은 공간의 여백, 선과 색을 극대화한 자유로운 율동 폭, 수채화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마티에르가 특별하며  빛의 꿈을 담아내고 있다. 개막 인사에서 사제와 화가의 두 길을 걸어왔다.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바이러스 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리 마음 속에 있다. 어두움을 빛으로 환원시키고 희망의 나침판을 보여주고 싶다고 요약했다. 전시는 5부 섹션으로 구성되었고 전시는 4월4일까지. 



Sans titre 1965년


Sans titre 2001년


친구 김기태, 김인중


코로나19 사태이지만 예술원 회원 이종상, 조각가 임송자,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정형민, 작가겸 기획자 한젬마, 월간미술 이기영 대표, 대전고교 동문 들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미화랑 이난영 대표는 '글로벌한 작가이지만 평가가 부족했었고 작품가도 20호 2,500만원, 100호 6,000만원으로 낮은 착한 가격으로 책정했다며 많은 분 들의 관람을 기대한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갤러리와 화상 과 미술계에 울림도 주고 싶었다' 고 했다. 전시 오프닝을 유튜브(김달진)에 2건 올렸다.


전시를 기획한 미화랑 이난영 대표


김인중 작가 동생_ 한남대 건축학과 김억중 교수, 김달진, 사회를 맡은 억중교수 자제_전 조선일보 김선엽기자



이기영, 한젬마, 김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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