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한국근현대명화전 《근대의 꿈: 꽃나무는 심어 놓고》 2019.7.2-9.15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본 전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0여 명(구본웅, 권진규, 김기창, 김인승, 김환기, 나혜석, 남관, 박래현, 박수근, 유영국, 이대원, 이유태, 이마동, 이중섭, 장우성, 장욱진, 천경자 등)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이태준의 소설 『꽃나무는 심어 놓고』에서 빌려온 이번 전시 제목은 임시정부수립 100년이 된 현재, 우리의 근대가 가졌던 내재적 모순과 그 안에서 이루어 낸 변화들에 주목하여 근대기에 제작된 주요 작품을 통하여 근대화의 물결이 초래한 우리의 삶과 인식의 변화, 그리고 근대적 시각의 확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전시는 <근대인의 탄생> <시각성의 확장> <보편성을 향하여>의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신문물의 도입이 가져온 자아의식의 변화, 주체와 객체의 관계 변화에서 나타나는 대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인식하는 방식의 변화, 그리고 예술가들이 바래왔던 동시대성을 향한 욕구가 이 세 주제에 담긴다.
모처럼 여러 기관의 근대작품들이 모였는데 2층 전시장에서 장소는 좁았다., 친일작가들이 포함되었다고 이견도 있었단다.
김만형
정점식, 장욱진
권진규, 박수근
권옥연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