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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기자간담회

김달진

서울시립미술관은 7 29() 12시부터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목표 및 중점 과제를 발표하였다. 백기영 학예연구부장 사회로 참석자가 많아 준비 36개 좌석이 부족했다. 취임 4개월을 맞은 백지숙 관장은 서울시립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여럿이 만드는 미래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을 목표로 ▲다층적 모더니티를 구현하는 ‘21세기 현대미술관’, ▲다양한 주체들이 만들어가는 ‘사회문화적 가치’, ▲확장 변모하는 ‘시각예술의 성과를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여 사용자매개자 및 생산자기관의 네트워크에 기반한 메갈로폴리스 현대미술관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도시지역당대공공행정 등 다섯 가지 차원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미술관 내외부 인력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여 사업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질의응답은 Q1특별전시? Q2 몇년전 중장기 발전 계획안과 관련성? Q3.작품구입 정책? Q4. 새로운 관객조사 분석은? Q5.미술문화복합공간 추진 상황으? Q6미디어시티비엔날레?

소장품 구입예산이 16억원 부족하다...지금 7개 공간에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 독산동에 서서울미술관, 창동에 서울사진미술관이 진행 중이며 10개 통합체가 된다...아카이브 수집은 현재 16개 컬렉션 3만점이다...홀수해는 현대미술 걸작전 짝수해는 비엔날레를 열 것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20 9월 개최하는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예술감독으로 융 마(Yung Ma)를 선정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운영하는 비엔날레는 예술미디어 그리고 도시 구조의 상호관계에 집중하는 서울시의 주력 사업으로 2000년에 설립되어 2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11번째의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신임 예술감독은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김성원 국립아시아문화원 전시예술감독김홍희 전 서울시립미술관장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안미희 경기도미술관장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내년 비엔날레는 서울시 전역에 산포한 다양한 공간들을 활용하며 도시구조를 연결하는 목표를 세우고 상세 구상 중에 있다이는 동시대 감각으로 초기 비엔날레 비전을 되돌아보고 업데이트하고자 하는 미술관과 예술감독의 의도를 반영한다.

 

융 마는 현재 파리 퐁피두 센터의 큐레이터로, (Curator of the Contemporary Art and Prospective Creation Department) 최근 차오 페이(Cao Fei)의 개인전 <HX>(2019)를 기획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홍콩의 M+ 미술관에서 무빙 이미지를 연구하는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로 일하며 기관의 무빙 이미지 소장품을 구축하는 역할을 전담했고, 2016년부터 지속되어오고 있는 <M+ Screenings>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2015년에는 <Mobile M+>전을 개최한 바 있다또한 2009년과 2013년의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홍콩관 협력 큐레이터로 참여한 융 마는 다양한 무빙 이미지의 형식과 동시대 예술 분야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다.

 

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세부는 12월 융 마 예술감독이 큐레이토리얼 개념과 팀에 대해 직접 소개할 예정이고 내년 3 1차 작가 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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