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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로, 함께, 한국미술’ 세미나Ⅴ-Day2, 이음센터

객원연구원



2019년 07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5시 30분,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다시, 바로, 함께, 한국미술 공개 세미나 V⟫의 Day2가 혜화역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는 ‘1980년대 미술: 리얼리티 & 모더니티’라는 주제로 1980년대의 리얼리티와 모더니티의 경향이 만들어낸 변화에 대해 논의된다. 1980년대 연구팀은 소집단 미술운동과 관련된 활동들 중심으로, 미술경향을 민중미술, 극사실주의와 형상미술, 여성주의 미술, 동양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 담론으로 나누어 그 맥락을 짚어보는데 집중하고 있다. 

세미나 순서는 1, 2부로 나누어져 1부는 사회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민화 주임의 인사말, 간략한 5차 정기 세미나 주제 소개, 책임연구원 박영택 교수의 발제 외에 연구진 김종길 평론가, 이선영 평론가, 임산 교수의 짧은 발제 후, 1부 라운드 테이블이 초대 패널과 함께 진행되었다. 라운드 테이블은 2부에도 계속 이어졌다.


▶1부: 발제| 1980년대 주요 흐름 - 작품을 중심으로
     박영택(경기대 교수) - 책임연구원, 한국학연구 담당
     김종길(미술평론가) - 민중미술 담당
     이선영(미술평론가) - 여성미술 담당
     임산(동덕여대 교수) -모더니즘 & 포스트모더니즘 담당 
▶2부: 라운드테이블| 1980년대 미술 – 리얼리티 &모더니티-작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모더레이터: 김종길(미술평론가)
     토론: 이종구(작가/중앙대 교수)
           문범(작가/건국대 교수)
           윤진섭(큐레이터/미술평론가)
           박영택(경기대 교수)
           이선영(미술평론가)
           임산(동덕여대 교수)
▶Q&A



이날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민화 주임은 간략한 세미나 소개와 함께 연계 세미나인 지역미술 프로젝트, 주제별 세미나를 통해 미술 외 전문가와 담론 확장 후, 향후 전문가 워크숍과 세미나 연구결과물을 토대로 2020년과 2021년에 국·영문 자료집 발간예정이라고 밝혔다.  


■1부: 발제 | 1980년대 주요 흐름 - 작품을 중심으로

I. 1980년대 동양화단의 작가들: 전통의 현대적 변주 - 박영택(경기대 교수)



이날 박영택 교수는 1980년부터 1989년까지 동양화단 흐름에서 대두된 전통이라는 것과 전통의 현대적 변주에 따른 흐름이, 서양화와 상대적 개념이 아닌, 한국화라는 고유한 장르 안에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변해 갔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언급한다. 선별된 70년대 후반의 실경산수(사경산수), 80년대 초의 도시산수, 송수남의 수묵 운동, 80년대 중반의 극사실주의적 형상성을 탐구한 채묵, 채색화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특히, 근현대성에 대한 한국화의 흐름은 정치적 자주의식의 등장과 함께 한국 자연의 특질과 풍토감을 담았던 준법, 필법이 어떠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시대의 일상의 풍경을 담아냈는지 재조명된다. 이는 특정한 시간대에 의미부여를 받았던 게토화된 전통을 신비화시키거나 박제화시키지 않고, 왜 전통이 여전히 현실에서 논의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두렁<만산청화1>1982, 오윤<소리꾼>1985, 박이소<그냥풀>1987과 같은 작품을 통해 설명된다. 

II. 현실, 리얼리티, 발언, 시각언어 - 1980년대 현실 리얼리티의 미학 개념 - 김종길(미술평론가)



이날 김종길 미술평론가는 1980년대 민중미술 진영에서 리얼리티와 모더니티 논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80년대 중후반까지의 소집단별 문제의식에 대한 핵심을 그와 관련된 선언문, 기사, 활동, 운동을 통해 검토한다. 이는 80년대의 여러 정치사회적 논쟁을 미술사와 사회, 정치운동을 통해 작가별로 설명하기보다는 현실문제에 대한 당시 민중미술 평론가들의 입장과 주요목록을 계보학적으로 정리하여 설명한다. 특히, 여기서 다루게 되는 리얼리티 문제의 의문은 1969년 10월 ‘현실동인제 1선언문’의 현실주의미학을 시작으로, 1980년대 민중미술 소집단의 연합조직인 민미협 출현, 6.10항쟁 반발을 통해 촉발된 비판적 현실주의와 민중적 현실주의에 대한 소집단별 미학적 개념을 살펴본다. 임산 교수가 검토한 또 다른 흐름인 모더니티에 대한 문제의식은 70년대 단색화 모더니즘과는 다른 진영인 타라, 난지도,  로고스 파토스, 뮤지엄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III.리얼리티 VS 모더니티, 움직이는 좌표 위의 여성주의 미술 - 이선영(미술평론가)



이날 이선영 평론가는 여성미술연구회, 여성과 현실전, 둥지 과정을 거쳐 90년대 페미니즘으로 이어지는 여성주의 미술을 1980년대 리얼리티와 모더니티가 문예사조에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두 진영의 논리로 회선되는 시기에서 집중 조명한다. 특히, 한국여성주의 미술은 80년대 정치적, 문화적 헤게모니와 자기 지시적이고 자기 반성적 서구 모더니즘 사이에서 소외됨과 동시에 한국의 대표미술인 민중미술의 한 켠에서 발원되었음을 환기시킨다. 이러한 80년대 산업자본주의 고도성장에 따른 새로운 현실과 모순의 역동속에서 여성주의 민중미술은 한국 근현대 현실의 반영과 변혁이 유동적이고, 상보적 관계에서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한편, 폐쇄적인 자기정체성으로 표현된 추상적인 관념성의 시류에 대해 끊임없이 저항하고 대안의 언어를 만들어 가는 현재 진행 중인 여성주의 미술의 과제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는 산업화에 따른 공장현실에서 착취당하는 여공, 노동자, 집이라는 사적 영역에서 가사노동을 하는 여성의 이중, 삼중의 현실의 굴레를 반영한 정종여, 윤석남, 김인순, 박영숙 작가들을 통해 설명된다.

IV. 80년대 한국 미술비평 담론에서의 두 국면,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 임산(동덕여대 교수)



이날 임산 교수는 여러 양태로 연구된 80년대 모더니즘, 탈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그룹, 작가, 이론, 기사 관련 문헌을 집중적으로 주목하면서, 통합적 상태에서 한국현대미술의 가치들이 정리된 바 없는 문제의식에 따라 문헌 검토 작업을 간략히 소개했다. 특히, 80년대 활동했던 ‘타라’ ‘난지도’ ‘메타복스’ ‘로고스와 파토스’ ‘현·상’ ‘뮤지엄’ 등 젊은 작가들의 활동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현되었던 포스트모던한 형식적 다원성을 바탕으로, 80년대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의 진영 대립과 이념적 경쟁에 대한 과정의 주요특징을 집중 연구한다. 



■1,2부: 라운드테이블| 1980년대 미술 – 리얼리티& 모더니티 - 작가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임산(동덕여대 교수), 이선영(미술평론가), 박영택(경기대 교수), 윤진섭(미술평론가), 문범(작가.건국대 교수), 이종구(작가/중앙대교수), 김종길(미술평론가)

김종길 모더레이터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리얼리티와 모더니티를 주제로, 1980년대 미술은 정치, 사회, 문화적 맥락을 벗어나 논의할 수 없는 시대였고, 이러한 중추적 역할을 고려해 -ism보다는 -rty,로 창작의 여러 방법론에 대한 소집단의 미학적 개념의 성격과 경향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한국 미술사에 대해 단선적 지표를 걷어내고, 80년대 현존했던 다양한 예술가의 모습들을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술년 「구만팔천구백구십이에서」 이종구 작가 질의응답

박영택: 1980년대 이종구 작가는 임술년 멤버로서 극사실주의와 비판적 구상화에 기반을 해서 임술년 활동 계기 질의

이종구: ‘80년대는 폭압이 일반화된 시대였기에, 미술을 통해 군사독재와 싸우자는 뜻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극사실주의와 비판적 구상화의 창작 방법론에 대해서는 첫째는 진부한 구상적 이미지가 아닌 서사를 위한 것이고, 둘째는 대중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회화적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였다.’ 

박영택: 미술평론가 성완경이 “임술년의 창작방법론이 비판적 구상화의 양식에 있으며 현실과 발언의 창작형식과 유사하다”고 했는데 이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 질의

이종구: ‘비판적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측면과 달리 형식적으로는 현실과 발언은 거칠고, 고발적인 현실 육성을 담는 소통기법이었고, 임술년는 성실한 묘사력과 정확하고 치열한 표현력을 바탕으로한 극사실적 기법에 근거에 현실을 반영한 서로 다른 창작방식이었다.‘   

이선영: 서양의 극사실주의도 서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자본주의의 현실을 단편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한국의 극사실주의에 서사가 있다는 것에 대한 부연 설명 질의.

이종구: ‘서양의 극사실주의는 서사가 있지만 계급, 정체성, 시대정신의 반영보다는 이미지를 극대화해서 사용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극사실주의를 사용한 것은 시대적 감각과 방식에 따른 서사와 콜라주를 위한 과정에서 전략적 수단이나 방법으로 선택된 것이지 목적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극사실주의 작가로 정의되는데 불편함이 있다.’

이선영: 80년대 전개의 상황이 ‘반영’이냐 ‘변혁’이냐로 갈리는 지점이 있다고 보는데 그에 대한 서사 방식 질의.

이종구: ‘80년대 미술, 임술년은 극사실주의를 통한 반영과 변혁을 모두 포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분리시켜 애기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농촌의 전통과 현실에 대한 희망적 변화를 위해 작업한 예술적 태도와는 무관하게 현실은 자본주의적 논리에 의해 일방적으로 변화하고 규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선영: 개인의 자유가 소외됨을 극복하기 위해 자기의 자유를 위해서 자기 자유를 포기하는 그런 역설적 시대인 80년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의

이종구: ‘농촌이 정치적면에서 사회적 약자가 된 것을 증언, 고발하면서 농촌의 미시적 관점이 아닌 거시적 국토로서 확장해가는 보여주기 위함이다. 실제로 그 속에는 반전 평화(이라크 전쟁, 세월호 촛불광장 등)에 대한 담론도 포함되어 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감동을 넘어 살고 있는 땅과 삶의 방식이 민중미술의 민족적 관점을 폐쇄적이고 국수주의적이 아닌 건강한 민족적 삶과 희망에 대한 예술창작 방식으로 논하고 싶다.’ 

 
▶로고스 & 파토스 문범 작가 질의응답
박영택: 이종구 작가는 임술년의 내러티브, 소통, 회화적 완결성을 언급했는데, 미술이 서사적 기능을 못한 시대적 소임에 대한 또 다른 입장일 것 같다. 이러한 소통의 방법론에 대해서 로고스와 파토스 멤버였던 문범작가는 어떤 다른 회화적 방법론을 갖고 있었는지 질의

문범: ‘마치 산수와 같이 정해진 조건 하에서 작가가 호기심을 갖지 못하게 하는 사회환경은 컨템포러리 아트에 대한 사회적 조건과 기능에 대한 의문을 갖게 했다. 이는 로고스와 파토스 구성원들간의 일종의 이유, 논리, 전망이 함께 갖춰진 것이 아닌  과거 미술의 지루함을 벗어나기 위한 일상적 관행들에 대한 도발, 전복적 사고에서 시작된 것이다.’

김종길: ‘문범작가의 정확하게 하나의 문장으로 묶이지 않는 지점들은 다분히 파토스적이고, 이런 것들이 로고스와 파토스가 지향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임산:
1. 70년대 작가들의 움직임으로부터 받았던 관념적인 예술형식적인 영향력에 대해 질의 
2. 당시 활동했던 소그룹에서 지금에 와서 아쉬운 점이나 비판적인 대목에 대해 질의
3. 현장작가로서 평론가들 사이에서 탈모던니즘에 대한 비평적 논쟁에 대한 생각 질의

문범: ‘70~80년대 ‘공간지’라는 건축 잡지기자로 활동할 당시 이우환 작가를 2~3번 개인적으로 인터뷰한 경험있다, 그 당시 이론적으로 미술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인지, 이우환이라는 한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서바이벌 하는지에 대한 질의를 많이 했다. 이러한 의문은 미술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고, 제대로 공유된 상태에서 비평과 찬사가 오가는 것인지에 대한 분별없이 누군가의 편의에 의해 나눠진 현대미술의 담론에 대해 씁쓸함이 있다.‘

박영택: 문범 작가는 현대미술에 대해 세가지로 요약한다. 첫째, 지나간 과거 미술에 대한 진부함, 둘째, 현대미술에 대한 용어의 생소함과 그에 대한 작가들의 최소한의 상식 부재에 대한 답답함, 셋째,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절실함

이선영: “하늘에서 뚝 떨어진 미술”이라고 하셨는데 로고스와 파토스를 하신 이유와 80년대 예술이라는 것이 소집단 미술이 활성화된 시대였는데, 그 집단과 문범 작가와의 관계가 무엇인지 질의.

박영택: 이우환 신드롬에 대한 아쉬움을 말했는데, 이와 다른 행보를 간 현대미술 작가들에 대한 입장과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이 무엇이어야 되는지 질의

문범: ‘로고스와 파토스라는 한국현대미술역사에서 주류를 이루는 흐름에 몰려 비슷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의 시작으로, 자기가 자기임을 강하게 드러낼 수 있는 개인들을 모아보고 싶었다. 개인간의 담론은 중요한 자료나 사료로서 중요한 역할과 장단점이 있지만, 정해진 판단기준은 없다. 현재 일어나는 여러 미술 흐름들, 모임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추억에 대한 아름다움과 좋은 작업이 주는 아름다움은 다르다.‘  

▶전위그룹 S.T(Space&Time),⟪현대미술워크숍전,1981⟫ 윤진섭 질의응답

김종길: 현대미술 워크숍의 장면과 그 이후 80년대 상황에 관한 소회를 통해 오늘 주제인 리얼리티와 모더니티 문제가 어떤 의미로 비춰졌는지 질의

윤진섭: ‘그 당시 논조들은 군부독재 시대였기에, 객관적이고 분석적 판단보다는 감정을 자극하는 당파적 메시지를 함의한 것으로 그런 사회환경에서 모더니즘이 관통해 나왔고, ⟪현대미술워크숍(1981)⟫이 진행되었다. 특히, 70년대 출현한 모더니즘은 단순히 개념적이고 서구적인 것으로, 저항과 탄압 속에서 굷주리고 헐벗은 민중들에게는 공허한 몸짓일 뿐 그 당시 미술을 통해 시대적 부분을 얘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미술의 정치적 행보의 시점은 1969년 현실동인의 제1선언문 외에도 1967년 12월11일 ‘무’동인과 ‘신전’동인이⟪청년작가연립전⟫개막식날 벌였던 가두시위 퍼포먼스가 최초의 정치적 아방가르드였다는 소견을 제시한다.‘

임산: 80년대 ‘뮤지엄’ 창립전 서문을 쓰셨는데, ‘뮤지엄’그룹은 어떠한 이념적 결의나 조직적 특성들에 대한 질의와 신예 작가들이 지향할 것에 대한 의견이나 미학적 기대감있었는지 질의

윤진섭: ‘1981년 현대미술워크숍의 주제인 ‘발표양식과 그 이념’과 같은 맥락인 것 같다. 1960, 70년대는 큐레이팅 개념이 없었던 반면, 80년대 후반에 ‘타라’ ‘난지도’ ‘로고스와 파토스’ ‘메타복스’동인과 작가그룹의 등장은 작가 중심의 전시를 시작한다. 이러한 한국현대미술운동은 70년대 모더니즘과 완전히 절연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저항하는 전위적 정신의 태동이었다. 이러한 독자적 목소리는 87년 관훈갤러리의 ‘뮤지엄’ 창립전의 언어까지 이어졌고, 신세대의 새로운 감수성과 연구를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 후에 관훈갤러리의 황금사과단의 창립전에서 이용백작가는 민중미술이든, 모더니즘이든 흑백 TV와 같은 단조로운 구도를 깨고 사과나무를 노래하고 싶다는 X세대 논의가 전개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김종길 모더레이터는 “이번 5차 세미나는 미술평론가 박용숙이 기획한 1981년의 《현대미술 워크숍 기획전》 이후, ST 그룹 멤버인 윤진섭 평론가, 로고스와 파토스의 문범 작가, 임술년의 이종구 작가를 40년만에 모은 흥미로운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오늘 여러분들은 한국미술의 증언자들이다”라고 마무리지었다.

이번 세미나는 80년대의 한국현대미술의 중요한 쟁점, 이슈들이 논의되는 시간으로 책 발간에 앞서 현장 참여자와 작가들에 대한 당시 경험을 육성으로 듣는 시간이었다.

사진촬영 및 원고작성 :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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