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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예찬

편집부

지도예찬

-조선지도 500년, 공간,시간,인간의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2018.8.14-10.28



지도예찬 전시는 공간, 시간, 인간, 지도연대기 총 4부로 구성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지도를 주제로 한 최초의 대규모 종합전시로 <동국대지도>(보물 제1582호)와 <대동여지도> 목판(보물 제1581호), <조선방역지도>(국보 제248호) 등을 선보였다.


지도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조선의 국토 공간에 대한인식을 보여주었고, 삶의 공간에는 과거로부터 많은 시간의 흔적을 시간으로써 지도에 담아 이야기되었다.


인간의 바람을 지도에 담기도 했으며 지도 제작하는 시대에 따라 변화에 걸맞는 지도로 발전시켜 쓰임이 달라기지도 했다.



해좌전도
조선, 19세기 중반(1857-1859), 종이에 목판 인쇄, 색
97.8 x 55.4cm, 낱장,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천하대총일람지도 
조선, 18세기 전반, 종이에 먹과 색, 128.5×155.0cm, 낱장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대동여지도 
김정호金正浩 (1804?-1866?)
조선, 1861 (철종 12), 종이에 목판 인쇄. 색
30.5×20.0cm, 절첩,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수진본 지도
소매에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작게 만든 지도책
지도 대중화의 기여했던 대표적인 지도책이다.



산도목판



좌) 동람도 중 강원도 지도 (독도와 울릉도를 함께 실은 가장 오래된 지도)
우) 관동방여 중 울릉도 지도 (울릉도와 우산도를 함께 그려 영조에게 바친 지도)

조선시대에 나타난 독도 인식
우리나라 영토의 극동을 이루는 독도는 울릉도에 속한 부속 도서로 512년 신라에 복속되었다. 이후 고려, 조선시대에도 독도는 우리의 영토로 인식되었고 많은 지도에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 전시는 10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다.

- 주애,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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