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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 판화하다

김달진

경기도미술관에서 판화하다: 한국현대판화60년전(7.4 - 9.9)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1)각인하다(목판화) 2)부식하다(동판화) 3)그리다(석판화) 4)투과하다(실크스크린) 5)확장하다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나라 판화사의 궤적을 보면 1951년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가 이항성이 최초로 석판화 개인전을 열었고, 58년 한국판화협회가 창립됐다. 이후 60년대 해외 유학파 김정자, 윤명로 등이 대학에서 판화 교육을 하면서 판화 장르가 발전했고, 68년 한국현대판화가협회가 창립됐다.

한국현대판화가협회(회장 신장식, 국민대 교수)와 공동 기획한 이 전시는 1세대부터 현재까지 역대 회원 가운데 대표적인 120명을 선정해 전시했으며 전시구성이 80년대 민중미술 계열의 작가, 초기 판화가 작품이 빠져 비판도 있었다. 









   1세대 김정자


  젊은 판화가 홍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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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관련 아카이브를 대여해주었으며 그중에는 1958년 <제5회 국제현대석판화비엔날레 /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미술관> 팸플릿도 있다. 또한 나는 전시장의 한국판화사 연표(지금까지 정리된 내용 중 가장 방대한 내용)를 감수했다. 7월4일 오프닝은 박우찬학예실장의 사회로 최은주 미술관장의 인사,  신장식 회장에 이어 나도 축사했다. 판화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8월24일 학술강연이 있다.




  박우찬 학예연구실장, 최은주 관장


  김달진


     1968년 한국현대판화협회전


     판화아카이브와 연표


1972년 제2회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규약


                   안쪽: 1958년 <제5회 국제현대석판화비엔날레 /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미술관>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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