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신진작가 노경선 개인전 – 투화 (싸울 투 鬪, 꽃 화花)
2018. 4. 10 – 4. 15
팔레드 서울 B1
본 전시는 공예디자이너 노경선의 민화작가로서의 첫 전시이다. 팔레드서울에서 투화(鬪花)전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카드놀이인 화투를 작가만의 감성으로 변형하여 민화로 재해석하였다.
투화는 화투와 동일하게 48장으로 4장씩 열두 달을 상징하며 12장의 원하가 있고, 원화는 기존의 우리에게 익숙한 화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민화나 궁중화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들을 참조하여 조화롭게 구성하였다고 한다.
실제 전시장에서 보았던 민화는 화투에서 볼수 있는 이미지를 민화라는 장르와 만나면서 우리네 정성에 맡게 보완하여 그려진듯 하였다. 그림은 따듯했고 색감도 정감이 갔다.
실제로 작가가 그린 민화를 가지고 화투를 아트상품으로 제작하여 판매도 하고 있었다.
민화를 조금 더 편한하게 다가갈 수 있게한 전시인듯 하였다.
- 편집부 주애 정윤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