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김영덕 미수전 개막식이 2018.4.11. 5시 미술세계갤러리 5층에서 백시연 기획실장 사회로 있었다.
동료화가 정문규의 축사,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의 축사, 미술평론가 신항섭의 작품세계, 김영덕 선생의 가족소개 및 인사로 이어졌다.
한국전쟁의 역사를 담아낸 독특한 개성적인 작품세계는 미수(88세) 에 더불어 큰 평가가 필요한 작가이다
미협 이범헌 이사장의 축사
가족을 소개
박경리 작가의 『토지』와 최인호 작가의 『별들의 고향』의 삽화가로 유명한 김영덕 화백은 1931년 일제 강점기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식민시대와 해방,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동족상잔의 전쟁, 군부독재 등 유난히도 굴곡이 많은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삶을 살아왔다. 특히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1950년대 기자로 일하며 현실을 목격한 그는 언론사에서 활동하며 접할 수 있었던 동시대의 미술활동을 탐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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