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예르미타시박물관,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국립중앙박물관
2017.12.19-2018.4.15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예르미타시박물관,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展>을 개최하였다. 프랑스 미술을 방대하게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국립 예르미타시 박물관 소장품 중 17세기부터 20세기 초 프랑스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 드로잉 89점을 엄선하여 전시하였다.
이 전시는 ‘고전주의, 위대한 세기의 미술’, ‘로코코와 계몽의 시대’, ‘혁명과 낭만주의 시대의 미술’, ‘인상주의와 그 이후’ 총 4부로 구성되어있었다. 18-19세기 프랑스 문화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심과 프랑스 미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출품된 작품 중에서는 예카테리나 2세의 소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전시장 입구, 창틀에 맞춰 보여지는 예르미타시 주변 경관 영상은 마치 현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시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작성자: 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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