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뮤지엄 산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위해 3원27일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버스 2대가 출발했다. 

〈일상의 예술: 오브제〉전이 2018.3.23(금)-9.2(일)까지 원주 뮤지엄 산 청조갤러리 1,2에서 진행 중이다.

대상, 객체등의 어휘적인 개념으로 통용되는 오브제는, 현대에 오면서 많은 작품 속에 반영됨으로써 원래의 개념을 더욱 확대한 것이 되었다. 오브제 개념, 사물이 예술화되는 과정, 예술과 일상의 구분의 모호함을 생각케하는 전시이다. 일반인에게는 수집을 동기 유발케 할 것이다. 

전시는 오브제의 변용, 발견된 오브제, 관계하는 오브제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전시 참여자는

*오브제의 변용: 김정은, 김종렬, 양승우, 이제형, 차기율, 차우희

*발견된 오브제: 김장환, 박영택, 박인현, 박인호, 심문섭, 안도다다오, 오광수, 유홍준, 윤병인, 이예선, 이자연, 이호재, 임하주

*관계하는 오브제: 김다솔, 김달진, 김시연, 김영기, 김은미, 김인진, 김종두, 박미나, 박혜수, 백승철, 서영철, 손형주, 손효섭, 송중기, 송지원, 심승욱, 안시형, 유재길, 이솔이, 이승현, 황은미

 오광수

 이제형

  박영택

  김달진

〈한국미술의 산책Ⅲ: 조각〉전이 2018.3.2(금)-9.2(일)까지 원주 뮤지엄 산 청조갤러리 3에서 진행 중이다.

소장품 중심의 상설전인 이번 전시는 서양화, 단색화에 이어 조각으로 꾸며진 전시로, 한국 현대조각의 단면을 관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작가: 권진규, 김윤신, 김정숙, 김종영, 문신, 박석원, 심문섭, 엄태정, 윤영자, 이수홍, 이종각, 조성묵, 존배, 최만린, 최종태, 한용진.

  김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