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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기쁨(김세중미술관)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김달진

예술의 기쁨(김세중미술관)에서 10월22일  오후 2시반 좀 넘어 

김남조선생님 초청으로 광주과학기술원 다산특훈교수 정진홍 이야기 

정교수는 30세에 대학교수가 되었고 1995-2003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2003-2013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고 몇권의 저서가 있다.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정진홍의 900 킬로미터


 이책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과 프랑스 접경에 위치한 기독교 순례길인
산티아고 900킬로미터를 걸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2012년 출간되었고 그간 8쇄....


'40일 나갔다고 온다는게 두 달 걸렸다...

내가 나로 못살겠다고 생각해 일을 툭 놓았다...

가볍게 줄이려해도 자기가 짊어져야 할 무게가 있듯이 배낭무게가 있다...

나에게도 울음이, 울때 남았던 눈물 숙변같은 눈물을 평펑 흘리고 나니 속이 편했다...

인생에는 쉼표를 넣어 돌아봐야 한다.

안주는 안락사다...

내 자식에게 물려주고 앍히고 싶은 책은 <장 지아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이다...'


참석자는 조각가 이춘만, 시인 최금녀(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 미국 뉴저지 팰팍 한인교회 이상조 목사.....모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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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유의 가장자리 10.11 - 10.22 

이화여대 조형예술대 청년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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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기쁨 옥상


  엄태정



 김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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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길헌개인전 10.11- 10.22

Sacred Breath

거품처럼 가벼운 물질로 만든 펑펑하고 둥그런 조각

서길헌 씨는 서울대 미대 조소과, 파리1대학 팡테옹 소르본느 조형예술학 석사, 박사이다



 서길헌




    김남조, 정진홍



 앞에 000, 김남조, 정진홍, 이상조, 뒤에 000, 이춘만, 김달진, 최명자, 최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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